다산네트웍스 차세대 보안스위치 ‘파이어가드’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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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네트웍스 차세대 보안스위치 ‘파이어가드’ 선봬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5.11.11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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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도입비용을 낮추고 네트워크 부하를 없애 보다 효율적으로 보안위협을 차단할 수 있는 네트워크 보안 솔루션이 다산네트웍스에서 개발됐다.

국내에서만 연간 13조원이 넘는 융합보안 침해사고가 발생되는 가운데 기존 IP 관리 솔루션 기업들과 협력해 빠르게 시장에 적용하고 고객별 요구사항을 만족시킨다는 새로운 시장 전략도 제시됐다.

다산네트웍스는 자체 하드웨어 기능만으로 미인가 PC의 트래픽을 원천 차단하는 신개념 IP 관리 기능을 탑재한 파이어가드(FireGUARD) 보안스위치 신규 버전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파이어가드는 다산네트웍스에서 런칭한 유무선 통합 보안 네트워크 솔루션 브랜드다.

▲ 다산네트웍스는 자체 하드웨어 기능만으로 미인가 PC의 트래픽을 원천 차단하는 신개념 IP 관리 기능을 탑재한 파이어가드(FireGUARD) 보안스위치 신규 버전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현재 시장에 출시된 대다수의 보안 솔루션은 센서나 스캐너와 같은 부가적인 장비를 연동하거나 IP 관리 솔루션을 적용하기 때문에 초기 도입비용이 증가되고 불필요한 패킷 생성으로 네트워크 부하를 유발시키는 문제가 있었다.

새로 개발된 다산의 솔루션은 이를 개선해 자체 장비를 통해 보안기능을 수행하면서도 불필요한 패킷이 발생되지 않아 보안의 안정성과 운용 편의성은 높이고 스위치의 본연의 기능에 충실하며 초기 도입비용은 낮춘 클린 네트워크 구축을 가능케 한다.

다산네트웍스는 특히 기존 IP 관리 솔루션 업체들에게 파이어가드 보안스위치와 연동되는 IP 관리 API를 공개하는 시장 전략으로 협력을 강화해 고객의 요구사항을 보다 효과적으로 만족시키고 빠르게 시장에 진입한다는 계획이다.

다산네트웍스는 기존 IP 관리 솔루션 선도 기업들과의 협력을 통해 보안 중요성이 높은 국방 및 기업·공공시장은 물론 사물인터넷(IoT) 활성화를 위한 각종 네트워크 인프라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민병곤 다산네트웍스 스마트사업부 부사장은 “기업·공공시장을 위한 보다 경제적이고 효율적인 네트워크 및 보안 토털 라인업을 구성하고 경쟁력을 확보한 만큼 향후 협력사들과 공조해 기업·공공시장에서의 우위를 확고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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