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프렌즈’ 플래그십 스토어 이태원점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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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프렌즈’ 플래그십 스토어 이태원점 오픈!
  • 김혜진 기자
  • 승인 2015.11.10 17: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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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0가지 이상 캐릭터 제품 진열…‘브라운 램프’ 한정 판매

라인프렌즈(LINE Friends)가 신사동 가로수길점에 이어 서울 용산구 이태원에 라인프렌즈의 모든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두 번째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했다.

이태원의 중심에 자리 잡은 라인프렌즈 스토어는 지상 3층, 연면적 1128.27㎡(약 330평) 규모다. 라인프렌즈를 직접 만지고 체험할 수 있는 도심형 테마파크를 컨셉으로 설계됐다.

▲ 라인프렌즈가 신사동 가로수길점에 이어 서울 용산구 이태원에 라인프렌즈의 모든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두 번째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했다.

특히 1층부터 3층으로 이어진 라인프렌즈 빌라는 라인프렌즈의 대표 캐릭터 브라운, 샐리, 코니의 방으로 꾸며져 있어 라인프렌즈 캐릭터의 생활을 가까이서 엿볼 수 있다.

이태원 라인프렌즈 스토어에서는 라인프렌즈의 2500가지가 넘는 제품을 찾아볼 수 있다.

1층에는 라미(LAMY) 콜라보레이션 만년필을 비롯 문구류와 피규어, 인형 등 다양한 제품이 준비돼 있으며 2층에서는 티셔츠, 가방, 양말 등 패션 아이템과 리빙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3층에는 라인프렌즈 캐릭터와 함께 사진을 찍으며 브런치 등을 즐길 수 있는 카페가 11월 말 오픈 예정이다.

이태원 스토어 한정 판매 제품도 있다. 라인프렌즈와 네덜란드 디자인 스튜디오인 미스터마리아(mr maria)의 콜라보레이션 조명 브라운 램프는 이태원 스토어에서 단독으로 판매된다. 또 미국 친환경 니트인형 브랜드 주벨스(ZUBELS)와 콜라보레이션으로 출시한 브라운 니트인형 2종도 공개된다.

한편 라인프렌즈는 지난 3월 캐릭터 사업을 전담하는 단독 법인으로 독립한 데 이어 이번 신규 스토어 오픈과 함께 이태원으로 사옥을 이전했다. 매장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고객의 소리에 귀기울이며 소통강화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라인프렌즈 관계자는 두 번째 플래그십 스토어를 이태원에 마련한 것에 대해 “50개가 넘는 대사관이 위치해 있을 만큼 여러 나라의 문화가 어루어진 이태원은 전 세계에서 사랑받는 캐릭터가 고객을 맞이하기 가장 적합한 곳”이라며 “서울에서 가장 이색적인 장소인 이태원에 오픈한 라인프렌즈 스토어에서 캐릭터와 함께 테마파크에 놀러 온 듯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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