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기P&C, 사진 기자재 ‘16종’ 출시.. ‘삼각대·가방⋯등 다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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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기P&C, 사진 기자재 ‘16종’ 출시.. ‘삼각대·가방⋯등 다양’
  • 이호형 기자
  • 승인 2015.11.10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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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프로토 론칭 세미나 개최, 뉴볼헤드, 레인포레스트 카메라 가방 등 선보여
▲ 사진영상장비 전문기업 세기P&C가 16종의 다양한 사진영상 기자재를 선보이며 국내 카메라 전문가, 아마추어 그리고 일반인 공략에 적극 나선다.

사진영상장비 전문기업 세기P&C가 16종의 다양한 사진영상 기자재를 선보이며 국내 카메라 전문가, 아마추어 그리고 일반인 공략에 적극 나선다.

세기P&C가 신제품 론칭 행사인 ‘맨프로토 론칭 세미나’를 개최했다. 세기P&C는 행사에서 맨프로토의 삼각대, 영상기자재, 각종 가방, 짓조의 트래블러 삼각대와 뉴볼헤드, 내셔널지오그래픽의 레인포레스트 카메라 가방 등 총 16종의 다양한 사진영상 기자재를 선보였다.

김동우 세기P&C 영업본부 본부장은 “국내 카메라 시장은 다양한 카메라 세대를 겪어 오면서 많은 경험과 노하우를 축적해 왔다”며 “이런 노하우를 통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진영상 기자재 시장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전했다.

사진영상 장비·액세서리 개발 기업인 맨프로토는 콤팩트하고 휴대성이 뛰어난 ‘190go!’ 시리즈를 출시했다. 새로운 190go! 시리즈는 총 2종으로 알루미늄과 새로운 경량의 콤팩트 카본 파이버 트라이포드이며 2가지 키트 구성으로 이루어져있다.

▲ 김동우 세기P&C 영업본부 본부장이 신제품 론칭 행사에 앞서 기조 연설을 하고 있다.

190go! 시리즈의 특징은 새로운 락킹 시스템을 적용했다. 일명 트위스트 락 킹 시스템이라 불리는 락킹 시스템은 원 핸드 오프닝 메커니즘(One Hand Opening mechanism)으로 빠른 설치·향상된 휴대성을 자랑한다.

맨프로토가 2015년 새롭게 내놓은 카메라 가방 컬렉션 중 ‘스트리트 컬렉션(Street Collection)’은 이탈리아 밀라노라는 세계적 패션의 도시와 풍경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된 제품이다.

스트리트 컬렉션은 강화된 내구성과 세련된 디자인, 최신 패션 트렌드에서 영감을 받은 요소로 사진작가나 사진을 취미로 즐기는 모든 이들에게 적합한 컬렉션으로 내·외부의 다른 원단을 사용해 믹스매치 스타일을 완성시켰으며 내부의 카모플라쥬 스타일의 패턴을 적용했다.

세기P&C 관계자는 “글로벌 시장에서 맨프로토 브랜드는 굳건한 브랜드성과 신뢰성 있는 제품 품질로 세계 사진업계에서 가장 많이 애용하는 브랜드이다”며 “품질을 고려하는 하이 아마추어와 전문가 그룹에서는 맨프로토와 짓조 제품을 주로 사용하고 있다”고 전했다.

맨프로토가 이번에 소개하는 디지털 디렉터는 유일하게 동일제품군으로는 애플로부터 인증 받은 전자장비로 카메라와 아이패드(iPad)를 연결해 사진을 공유하는 등 모든 사진·영상 작업을 쉽게 관리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 맨프로토가 이번에 소개하는 디지털 디렉터는 유일하게 동일제품군으로는 애플로부터 인증 받은 전자장비다.

실시간 모니터링 지원 기능을 제공하며 사진·영상 워크플로우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포스트 프로덕션 컨트롤 기능을 탑재하고 있다. 지난 4 월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전미방송협회 전시인 NAB 2015에서 가장 혁신적인 제품상을 받기도 했다.

짓조(Gitzo)의 새로운 트래블러 삼각대는 180° 다리 접이식을 채용했다. 강화된 소재인 ‘카본 eXact’를 사용해 더욱 견고해졌다. 또 트래블러 삼각대에 채용된 ‘트래블러 지락(G-Lock)’ 은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돼 기존보다 더 향상된 효율성과 내구성을 발휘한다. 신제품은 총 4가지 사이즈로 출시되었으며 삼각대만 단품으로 구매하거나

새로운 센터 볼 헤드 키트(트라이포드+헤드)를 구매할 경우 부드러우면서도 정확한 움직임을 가진 헤드를 사용할 수 있다.

짓조의 또 하나의 제품인 헤드는 뛰어난 균형과 다양하게 활용 가능한 짓조의 최상급 트라이포드 제품들과 함께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발된 제품이다. 부드러움과 정밀한 무브먼트 그리고 락킹을 중점으로 설계하고 디자인됐으며 총 3가지의 사이즈로 출시됐다.

또 그는 “현재 세기P&C가 주력으로 취급하는 브랜드는 시그마, 펜탁스, 리코, 맨프로토, 짓조, 내셔널지오그래픽, 아리, 짜이즈와 같이 대부분 소비자들이 잘 아는 브랜드와 아날로그에서 일포드 필름과 같은 사진 문화를 영속하는 제품이다. 아날로그에서부터 디지털까지 사진 영상 기자재 다수의 브랜드와 제품을 취급하면서 사진 문화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고 전했다.

▲ 세기P&C는 행사에서 맨프로토의 삼각대, 영상기자재, 각종 가방, 짓조의 트래블러 삼각대와 뉴볼헤드, 내셔널지오그래픽의 레인포레스트 카메라 가방 등 총 16종의 다양한 사진영상 기자재를 선보였다.

맨프로토의 카메라 가방 브랜드인 내셔널지오그래픽의 레인포레스트 카메라 가방 컬렉션은 자연의 스타일, 빈티지 디자인과 클래식함이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된 제품이다. 레인포레스트 컬렉션은 총 5종으로 구성돼 있으며 모든 가방은 나무와 나뭇잎을 연상시키는 그린과 베이지 색상의 부드러운 캔버스를 사용해 제작됐다.

컬렉션은 일반 카메라 가방처럼 보이지 않으며 기타 미디어 장비 휴대 솔루션으로도 손색이 없다. ‘이지락시스템(easy lock system)’을 적용해 가방 내부 측면에 부착된 두 개의 버클을 해체하면 카메라 장비의 보호를 담당하는 카메라 수납부를 별도로 꺼낼 수 있다.

세기P&C 관계자는 “이번 행사에서 사진의 품질을 업그레이드 시키는 제품들과 사진영상을 아우르는 제품, 사진생활과 일상생활에서도 스타일리시한 콘셉트를 향유할 수 있는 많은 제품들을 한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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