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란지교소프트, 시범학교 13개 선정 ‘스마트스쿨 환경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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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란지교소프트, 시범학교 13개 선정 ‘스마트스쿨 환경 만든다’
  • 이광재
  • 승인 2013.05.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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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억6000만원 규모 자사 솔루션·운영 인프라 무상지원

지란지교소프트가 교내 스마트스쿨 도입 장려를 위한 스마트스쿨 시범학교를 선정,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시범학교는 교내 임직원들의 효율적인 업무환경 구축 및 업무 혁신을 목적으로 운영되며 시범학교 선정에 지원한 전국 200여 학교 중 AP 구축환경, 규모, 적극성 등을 고려해 서울 3개교, 경기 6개교를 비롯해 총 13개 학교를 최종 선정했다.

이들 학교에는 2억6000만원 규모의 비용으로 학생 스마트폰 자율규제 서비스인 '쿨키퍼' 를 비롯해 업무용메신저 '쿨메신저 젠투', 학사 업무용 서비스 '쿨박스 플러스', '쿨렌더' 등 다양한 솔루션과 관련 인프라가 무상 지원돼 1년간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쿨키퍼는 아직 정식 런칭 전인 서비스로,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최초로 공개돼 스마트폰 사용으로 인한 부작용들을 상당부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먼저 교내에서 수업시간 동안 학생들의 스마트폰을 효과적으로 관리함으로써 수업 시작 전에 교사들이 학생들의 휴대폰을 수거하는 번거로움을 줄이고 학생들은 스마트폰으로 인한 방해 없이 수업에 집중할 수 있게 된다. 또 교사와 학생간의 소통의 공간으로도 활용돼 각종 공지사항을 메시지를 통해 전달하는 것이 가능하며 학생들은 과제나 준비물 등의 스케줄을 관리하고 알림 기능을 통해 잊지 않고 챙길 수 있다.

지란지교소프트는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선생님들의 스마트한 업무 환경을 구축하고 스마트폰으로 인한 각종 폐해를 줄이는 등 안전하고 효율적인 교육 환경 구축을 위한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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