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 DSI 가능 ‘STM32 마이크로컨트롤러’ 양산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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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 DSI 가능 ‘STM32 마이크로컨트롤러’ 양산 착수
  • 이나리 기자
  • 승인 2015.11.09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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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이하 ST)가 고성능 마이크로컨트롤러 ‘STM32F469·479’의 양산에 착수했다. 또 관련 개발 에코시스템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STM32F469·479는 MIPI-DSI 컨트롤러를 집적화한 마이크로컨트롤러로 이번 개발 에코시스템은 보드와 소프트웨어 지원과 함께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STM32F469·479는 180㎒에서 608코어마크(CoreMark)로 ARM 코어텍스-M4 프로세서, 최대 2MB의 듀얼뱅크 플래시, RAM 384㎅을 제공해 사물인터넷(IoT) 및 웨어러블용 최첨단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할 수 있다.

▲ STM32F469·479는 MIPI-DSI 컨트롤러를 집적화한 마이크로컨트롤러로 이번 개발 에코시스템은 보드와 소프트웨어 지원과 함께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이 제품 라인은 첨단 MIPI-DSI 컨트롤러를 집적하고 ST만의 크롬 아트 액셀러레이터(Chrom-ART Accelerator)를 사용해 스마트폰 수준의 GUI를 다른 일상 제품에 구현할 수 있다. 또한 FMC(Flexible Memory Controller), 듀얼 쿼드-SPI 시리얼 플래시 인터페이스와 함께 이더넷 MAC, SDMMC, USB, 카메라 인터페이스와 같은 확장형 연결이 가능해 보다 다양한 컨수머, 산업, 의료 애플리케이션에서의 적용이 가능하다.

풍부한 사양의 개발 에코시스템으로 이 새로운 마이크로컨트롤러의 기능을 마음껏 사용할 수 있다. 하이엔드급 평가 보드인 STM32469I-EVAL과 암호화 기능이 추가된 STM32479I-EVAL 외에 61달러20센트에 제공되는 ARM 엠베드 기능의 STM32F469I-DISCO 디스커버리 보드의 경우에는 WVGA MIPI-DSI 컬러 터치스크린을 탑재하고 있어 이 효율적인 첨단 시리얼 디스플레이 인터페이스 기술을 손쉽게 사용 가능하다.

모든 보드가 시연 소프트웨어를 내장하고 있어 고해상도 디스플레이서나 볼 수 있는 첨단 그래픽 성능과 마이크로컨트롤러의 기능을 확인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이 디스커버리 보드는 QSPI 플래시 16메가바이트(Mbyte)와 SDRAM 메모리 16메가바이트 확장 기능, USB 풀스피드 OTG 커넥터, 오디오 코덱, 오디오 라인아웃, 마이크로SD 커넥터와 함께 개발자들이 빔 포밍(beam forming)과 소음 감소를 시도해볼 수 있도록 3개의 MEMS 마이크를 탑재하고 있다.

또 모든 마이크로컨트롤러 I/O에 액세스 할 수 있는 핀헤더와 아두이노 커넥터도 포함하고 있어 기존 STM32 누클레오 확장보드와 다른 아두이노 쉴드를 다양하게 선택해 최첨단 임베디드 애플리케이션의 기능을 적용하고 손쉬운 시제품 제작도 해볼 수 있다.

STM32 큐브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패키지로 주변장치 드라이버와 소프트웨어 라이브러리 및 스택, 다수의 구현 예제를 받을 수 있어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간소화 및 가속화 한다. 관련 STM32CubeMX 도구를 사용하면 구성과 초기화를 간소화할 수 있어 손쉬운 구동도 가능하다. STM32F469·479의 집적화된 그래픽 가속화 기능을 적용한 탁월한 그래픽 라이브러리를 선택할 수 있어 첨단 그래픽 사용자 인터페이스(HMI) 개발시 도움이 된다.

STM32F469·479 제품라인은 IAR EWARM, Keil MDK-ARM 뿐 아니라 새롭게 출시된 STM32용 무상 웨크벤치 AC6 시스템과 같은 통합 개발 환경(IDE)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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