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반도체 시장 인력부족 ‘적신호’ 중국 추격 속수무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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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반도체 시장 인력부족 ‘적신호’ 중국 추격 속수무책
  • 이호형 기자
  • 승인 2015.11.06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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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반도체 시장 팹리스 이슈로 떠올라, 중국 팹리스 발전 가장 활발

국내 지능형반도체 관계자들은 국내 시장이 갈수록 성장하는 중국의 맹추격에 속수무책인 상태라며 정부의 대책이 시급한 상황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하고 미래성장동력추진단과 산업연구원이 주관하는 ‘지능형반도체 오픈톡릴레이’가 지난 4일 명동 포스트타워 10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국내외 기술 및 산업동향을 공유하고 정부와 산·학·연 각 분야의 소통과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자 하는 취지로 기획됐다.

행사 전반에는 미래성장동력추진단 송용호 추진단장의 인사말과 소개를 시작으로 ▲미래성장동력 지능형반도체 추진 현황과 향후 계획 ▲시스템반도체 발전전략 ▲지능형반도체 시장 및 글로벌 경쟁 동향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시장 및 글로벌 경쟁동향 순으로 이어졌다.

이후 후반에는 ▲지능형반도체 특허분석 결과 및 시사점 ▲지능형반도체 R&D 글로벌시장 진출 사계 ▲IoT 시대에 대응하는 SoC SW 융합기술개발 사례 등의 세션으로 진행됐다.

안기현 반도체산업협회 본부장은 “반도체 시장은 매년 5~10% 정도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는 시장이다”며 “2014년 세계 반도체 시장은 전년대비 9.2% 성장한 3,545억 달러 기록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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