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릿한 눈매 걱정? 비절개눈매교정 알면 걱정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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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릿한 눈매 걱정? 비절개눈매교정 알면 걱정 없다
  • CCTV 뉴스팀 기자
  • 승인 2015.11.06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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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곧 대학 졸업을 앞둔 김진아(가명, 25)씨는 취업 준비를 시작하기 전, 잠시 짬을 내 눈성형 수술을 받을 예정이다. 평소 처진 눈매 때문에 친구들에게 놀림 받고 무기력해 보인다는 소리도 많이 들어 왔기 때문이다.

그녀는 “첫인상이 좋은 편이 아니라 취업 면접이 걱정된다. 눈성형으로 눈매가 또렷해지면 좀 더 생기 있어 보이고, 면접관에게도 좋은 인상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해 수술을 결심했다”고 전했다.

최근 김 씨의 경우처럼 대학 졸업 및 취업을 앞두고 인상을 개선하기 위해 성형외과를 찾아 눈성형을 고려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눈 성형은 개인의 인상을 변화시킬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이며, 큰 수술에 대한 부담 없이도 평소 콤플렉스를 해소하고 자신감을 되찾을 수 있는 방법으로 권장되는 수술이다.

특히 김진아씨의 경우처럼 처지고 졸린 눈을 가진 경우에는 일반적인 쌍꺼풀 수술이나 앞트임, 뒤트임 등의 수술 외에도, 또렷하고 선명하게 만드는 수술 방법으로 ‘눈매교정술’을 더 진행하면 보다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

‘눈매교정술’은 눈을 뜨게 만드는 근육의 힘을 조절하여 당겨주거나 단축시켜 눈의 근육만을 사용해 편안하고 시원하게 눈을 뜨도록 해주는 수술이다. 눈의 상하 폭을 키우고 검은자위의 노출을 증대해 졸려 보이는 눈을 또렷하고 시원한 눈매로 완성하는 것이다.

또 최근에는 ‘눈매교정술’ 중에서도 ‘비절개눈매교정술’ 이 흉터 걱정도 없고 일상생활로의 복귀도 훨씬 쉽고 빠른 수술이 가능해 많은 사람들이 선호하고 있다. ‘비절개눈매교정술’은 피부 절개 없이 눈을 뜨는 근육과 쌍꺼풀 라인 두 부위에 이중 매듭을 만들어 주어 잘 풀리지 않는 눈매교정의 효과를 얻는 수술방법이다.

‘비절개눈매교정’ 수술은 ▲졸려 보이고 피곤해 보인다는 소리를 많이 듣는 경우▲눈을 뜰 때 이마 근육을 이용하는 버릇이 있는 경우 ▲나이에 비해 눈꺼풀이 많이 쳐져 있는 경우 ▲눈윗꺼풀이 눈동자를 1/3 이상 가리고 있는 경우에 적용하면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제이준성형외과의원 박형준 원장은 “비절개눈매교정은 흉터걱정이 없고 회복이 바르면서도, 일반적인 눈성형에 비해 훨씬 크고 또렷한 눈매를 연출해 많은 이들이 선호하고 있다”며 “부드럽고 편안한 인상, 또렷하고 자연스러운 눈매를 원한다면 비절개눈매교정을 고민해보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이어 “다만 흉터나 부작용에 대한 우려 없이 자연스럽고 안전한 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눈성형 자체에 숙련된 성형외과 전문의를 찾아 상담 및 수술을 진행하는 것이 필수다. 경험이 풍부하다는 것은 그만큼 높은 수술 만족도를 보여주고, 부작용도 최소화할 수 있다는 것이므로 중요하게 따져봐야 할 부분”이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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