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로직, 英 버밍햄 국제보안기기전시회 ‘IFSEC’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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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로직, 英 버밍햄 국제보안기기전시회 ‘IFSEC’ 참가
  • 이광재
  • 승인 2013.05.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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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SDI 지원 하이브리드 DVR 아이온 시리즈 4종 선봬

티브이로직(대표이사 이경국)이 13일부터 16일까지 영국 버밍햄에서 열리는 국제보안기기전시회 'IFSEC(International Fire & Security Exhibition)'에 참가한다.

이번 전시회에서 티브이로직은 HD-SDI를 지원하는 하이브리드 DVR(Digital Video Recorder) '아이 온(EYE-ON)' 시리즈 4종을 선보일 계획이다.

지난 4월 열린 라스베가스 보안기기전(ISC West 2013)에서 16채널 HD-SDI 리얼타임 하이브리드 DVR로 업계 관계자들에게 큰 관심을 모은 바 있는 아이 온 시리즈는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HD-SDI 방식을 적용한 DVR이다. HD-SDI는 HD급 방송 장비 간에 영상을 전송하는 표준 규격으로 디지털 영상신호를 압축하지 않고 녹화, 전송하므로 선명한 영상을 제공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기존 아날로그 CCTV의 동축케이블 인프라를 그대로 사용할 수 있어 그 동안 고해상도 보안환경 구축의 걸림돌이 됐던 기술적인 문제나 교체비용의 문제도 최소화 할 수 있다.

또한 기존의 DVR 제품이 아날로그 신호나 SDI신호 중 한 종류만을 저장할 수 있는 것에 반해 티브이로직 아이 온 시리즈는 현재 특허출원 한 올-하이브리드(All-Hybrid) 기술을 적용해 HD-SDI, 3G-SDI, 아날로그 컴포지트, 960H 신호를 자동으로 인식하는 오토 디텍션(Auto Detection) 기능을 제공한다. 즉, 어떤 입력 신호를 연결해도 자동으로 인식해 영상을 저장할 수 있으므로 새로 교체한 HD-SDI 카메라도 교체하지 않은 기존의 아날로그 카메라도 동시에 사용할 수 있어 카메라 전량을 HD로 바꾸지 않아도 사용할 수 있다.

또한 기존의 하이브리드 DVR이 SD, HD 카메라 혼합 설치시 미리 채널을 지정해야 하고 이것이 변경이 불가능한 것과 달리 올-하이브리브 DVR인 아이 온 시리즈는 이 단점을 보완해 더욱 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아이 온 시리즈는 4채널, 8채널, 16채널 모델이 있으며 각 채널이 초 당 최대 30프레임의 영상을 저장할 수 있어 4채널의 경우 초당 120프레임@1080p, 8채널 초당 240프레임@1080p, 16채널 초당 480프레임@1080p의 풀 HD 리얼타임 녹화 기능을 지원한다. 이로 인해 간헐적 영상 저장에서 생기는 화질 열화와 화면 놓침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고 채널 별로 프레임 수가 자유롭게 조절 가능해 영상 저장 기간을 늘릴 수 있다.

또한 UTP 케이블 하나를 통해 HDMI 신호와 USB신호, 파워를 멀리 전송하는 액세서리를 이용해 사무실에서 모니터와 마우스만으로 DVR영상을 보고 조정할 수 있도록 해 보안적, 심미적으로 획기적인 솔루션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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