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도시관제센터, 시민 생활 안전 파수꾼 역할 수행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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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도시관제센터, 시민 생활 안전 파수꾼 역할 수행 ‘A+’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5.11.03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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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도시관제센터’가 시민들의 생활 안전파수꾼 역할을 완벽하게 수행하고 있다.

진주시에 따르면 도시관제센터 개소 이후 지난 1년 6개월간 CCTV 실시간 관제를 통해서 비행 청소년 선도, 절도·폭력, 노약자 및 음주자 보호조치 등 2,000여건의 각종 사건·사고를 예방하는 등 주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 10월 진주버스터미널 차고지 화재 사건을 경찰서와 시 담당자간의 공조로 진주시내 전역의 CCTV 영상을 열람해 용의자를 검거했으며 7월에는 미천면 내인마을 등 빈집털이 상습 절도사건 용의차량을 발견해 검거했고 지난해 12월 관제요원이 CCTV 모니터링 중 평거동 주택가의 범행 장면을 발견하여 현장에서 검거한 사례가 있다.

▲ ‘진주시 도시관제센터’가 시민들의 생활 안전파수꾼 역할을 완벽하게 수행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절도, 폭력, 교통사고 등 범죄해결을 위해 1500여건의 영상을 제공해 범죄예방, 범인 검거 및 지역의 사건·사고 해결에 적극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 관계자는 “올해 12월까지 우범지역 및 범죄 발생 취약지역 등에 시민 안전망 강화를 위해 방범용 CCTV 78대를 추가 설치하고 연차적으로 CCTV 설치를 늘려 행복하고 안전한 진주 만들기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진주시 도시관제센터는 지난해 5월 진주경찰서, 진주교육지원청 등 유관 기관별, 부서별로 분산 운영하던 CCTV 1500여대 및 각종 상황실 CCTV(CCTV통합관제센터, 혁신도시 U-시티센터, 민방위경보실, 불법 주·정차단속실, 버스정보관리센터)를 통합해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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