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 전문기업 ISA테크가 ‘오픈스택 서밋 도쿄 2015’에 참가해 마켓플레이스 엑스포 홀에서 ‘오픈스택 자동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을 주제로 한 컨퍼런스에서 기존 전산실 환경의 온 프레미스(On-premise) 서버를 오픈스택 클라우드 환경으로 재설치 하지 않고 자동 마이그레이션 할 수 있는 기술과 MS 에저, 아마존 AWS 퍼블릭 클라우드와 오픈스택 클라우드간 자동 마이그레이션 할 수 있는 기술에 대한 발표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컨퍼런스에서 연사로 나선 민동준 ISA테크 대표는 “오픈스택 프라이빗 클라우드 도입을 고려하는 기업들이 온 프레미스 환경의 서버를 클라우드 서버에 재설치 하는 문제로 많은 고민을 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며 “제트컨버터 자동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ZConverter Cloud Migration) 기술이 이러한 기업들의 재설치 문제를 해결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고 기업들의 오픈스택 도입 속도를 앞당길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오픈스택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 소프트웨어를 출품한 오픈스택 서밋 마켓플레이스에서 레드햇, NEC, NTT, 화웨이, MS, HP 등 많은 오픈스택 관련 클라우드 기업들로부터 자사 오픈스택 솔루션으로의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 지원 여부와 통합 가능성에 대한 요청을 받았다고 밝혔다.
민동준 대표는 “오픈스택 서밋 현장에서 직접 데모를 통해 오픈스택 프라이빗 클라우드와 마이크로소프트 에져, 아마존 AWS 퍼블릭 클라우드 간의 클라우드 투 클라우드(Cloud-to-Cloud) 자동 마이그레이션 가능성을 보여줌으로써 많은 글로벌 클라우드 기업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을 수 있었다”며 “이들 글로벌 기업들과 협력하여 국산 클라우드 솔루션의 해외 시장 진출 사례를 만들기 위해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