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스트트랙, 브로케이드 가상 트래픽 매니저로 애플리케이션 딜리버리 가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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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트트랙, 브로케이드 가상 트래픽 매니저로 애플리케이션 딜리버리 가속화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5.10.29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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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서비스 전문기업 패스트트랙테크놀로지(Fastrack Tecnology, 이하 패스트트랙)가 브로케이드의 가상트래픽관리 솔루션인 브로케이드의 ‘가상 트래픽 매니저(Virtual Traffic Manager(vTM))’를 적용해 자사 네트웍 트래픽 관리의 개선 효과를 봤다고 밝혔다.

호주에서 가장 최근 브로케이드 vTM 솔루션을 도입한 패스트트랙은 매니지드 서비스의 성능 및 확장성 개선, 아울러 고객사들에게 제공하는 가상 서비스 제품군 확장을 목표로 이 솔루션을 이용중이다.

패스트트랙으로선 급성장중인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사업의 역동적인 수요에 발맞춰 보다 유연하게 대응할 필요성이 있었다. 회사의 동일 하이퍼바이저를 통해 운영되는 새로운 유형의 ADC(어플리케이션 딜리버리 컨트롤러)는 전적으로 소프트웨어에 기반해 클라우드형 운영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패스트트랙은 브로케이드 vTM 솔루션을 이용해 수요에 발맞춘 신규 가동범위를 스핀업 하는 한편 애플리케이션 딜리버리 전략을 현대화할 수 있는 이점을 얻었다.

요니 커시 패스트트랙 매니징 디렉터는 “관리가 용이한 부하분산 애플리케이션을 위해 보다 나은 솔루션이 필요했고 최상의 서비스 수준 제공을 위한 스마트 페일오버 역량과 애플리케이션 가속화 능력도 갖춘 솔루션이 필요했던 상황”이라며 “브로케이드의 vTM 솔루션 적용을 통해 모든 것이 버츄얼(virtual) 차원이 됐고 버튼만 누르면 예측 가능하면서도 쉽게 변환이 가능한 형태로 발생한다. 클라우드 호스팅 고객사들로선 애플리케이션 지원을 위해 자체적으로 물리적 부하분산 시스템을 제공해야 했지만 이제 이 솔루션 적용으로 즉각적으로 이용이 가능한 가상의 기민한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진 셈”이라고 언급했다.

패스트트랙이 브로케이드 vTM을 적용한 것은 네트워크 기능 가상화(NFV)를 통해 인프라 변혁을 실현한다는 회사 프로그램의 최근 행보로 볼 수 있다. 패스트트랙은 브로케이드의 v라우터(vRouter) 소프트웨어 네트워킹 테크놀로지를 도입한 최초 기업 중 하나로 호주 시장에선 얼리무버(early-mover)의 이점을 이미 확보했다. v라우터 소프트웨어 네트워킹 기술은 데이터 센터 운영의 핵심 요소로 업계표준인 하이퍼바이저에 기반해 운영되고 있다.

브로케이드 vTM은 클라우드 환경에서 작동하며 어플케이션 스택 내에 손쉽게 통합된다. 또한 통합 형태의 웹 콘텐츠 최적화 능력을 갖춘 소프트웨어 정의 레이어7 ADC로 애플리케이션이 기존 획일적인 부하 분산장치로부터 제약을 받지 않게 한다.

브로케이드 vTM은 가상화 환경 하에서 다양한 '업계 표준 서버'에서 구동되는 가상머신이기 때문에 비용 효율적으로 도입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기존의 ADC에 비해 관리가 용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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