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뱅크, ‘인터넷전문은행 사업권’ 확보 위한 행보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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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뱅크, ‘인터넷전문은행 사업권’ 확보 위한 행보 박차
  • 김혜진 기자
  • 승인 2015.10.29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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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금리 대출·폰뱅크 등 주요 사업모델 소개…모바일 최적화된 금융 서비스 제공한다

K뱅크(KT컨소시엄, 가칭)가 ‘인터넷전문은행 1호 사업권’을 따내기 위한 경쟁에 열을 올렸다. 통신사와 은행, 보험사, 증권사, 편의점 등 다양한 분야의 주주들이 함께하는 부분에서의 이점을 내세워 모바일에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공표하며 향후의 사업추진방향에 대해 확고히 한 것.

K뱅크는 인터넷전문은행 사업과 관련해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이용자와 가장 가까운 곳에서 저렴한 금융 서비스를 지원, 언제 어디서나(Connected)·편리하게(Convenient)·개인화된(Customized)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입장이다.

특히 해외 인터넷 전문은행 사례를 들어 통신사가 참여해 이룰 수 있는 모바일 최적화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맞춰 내세운 주요 사업모델이 ▲빅데이터 기반 중금리 대출 ▲ATM 활용한 무인 은행점포 서비스 ▲오프라인 채널 통한 각종 결합 서비스 및 디지털 이자 예금 서비스 ▲폰뱅크 서비스 ▲핀테크 활용한 지급결제 등이다.

K뱅크는 일본 최대 은행 도쿄미쯔바시 UFJ와의 합작으로 탄생한 지분뱅크와 세븐일레븐을 활용한 편의점 금융인 세븐뱅크에 주목하며 유사한 형태로 이뤄진 예시로서 두 인터넷전문은행이 각각 출범 뒤 4년과 2년을 거쳐 흑자전환에 성공한 것처럼 서비스 제공 시 이들보다 빠른 시일 내에 흑자전환에 성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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