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랩, 1분기 매출 277억·영업이익 0.76억 달성
상태바
안랩, 1분기 매출 277억·영업이익 0.76억 달성
  • 이광재
  • 승인 2013.05.08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안랩(대표 김홍선, www.ahnlab.com)이 8일 올해 1분기 매출액 277억원, 영업이익 0.76억원, 순이익 2.19억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잠정 실적을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12.9억원(4.9%)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20.7억원(-96.5%) 감소했다.

안랩은 1분기 네트워크보안 분야를 제외한 전 부문(소프트웨어, 서비스, 컨설팅, SI 등) 에서 고른 매출 성장을 보였다.

이에 대해 안랩은 전년동기 대비 영업이익 감소(21.5억원(12.1Q)→0.76억원(13.1Q))의 경우 네트워크 보안 분야 중장기 성장을 위한 투자(인력 및 장비)가 주요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안랩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지속해온 관련 분야 투자가 2사분기 중 마무리되고 하반기부터 성과(네트워크 보안부문)가 가시화될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또한 "3.20 전산망 사고는 1사분기 성과에 영향을 준 바 없다"고 밝혔다.

안랩은 2분기부터 3.20 전산망 사고 이후 관심을 끌고 있는 APT 방어용 솔루션과 망분리 솔루션 대한 수요(Needs)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이에 APT 방어용 솔루션인 트러스와처(TrusWatcher /글로벌 제품명 안랩 MDS)와 망분리 솔루션 트러스존(TrusZone)으로 APT관련 시장 공략에 주력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