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사비망고, 60형 UHD 3D 모니터 성능 업 시켜주는 펌웨어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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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사비망고, 60형 UHD 3D 모니터 성능 업 시켜주는 펌웨어 출시
  • 신동훈 기자
  • 승인 2015.10.28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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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D 모니터의 마우스 움직임과 동일한 속도로 성능 개선

와사비망고는 자사의 60형 UHD 3D모니터 UHD 600 Real4k HDMI 2.0 3D의 성능을 높여주는 펌웨어를 배포한다. 이번에 배포하는 펌웨어는 UHD 650 3D모델과 마찬가지인 마우스 포인터 속도 개선과 함께 PIP·PBP 사용시 메인 출력은 물론 서브 입력기기로도 메인으로 음성이 출력이 가능하도록 했다.

UHD600 Real4k HDMI 2.0 3D는 색재현율이 뛰어난 AH-IPS UHD LED 패널을 달아 넓은 시야각과 뚜렷한 색감 표현이 가능한 제품이다. 5ms의 반응속도를 지녀 빠른 화면 전환에도 잔상이 없다. 크로마샘플링 4:4:4 지원으로 색번짐을 줄여 문자 가독성을 높였다.

▲ 와사비망고에서 UHD650에 이어 UHD600 성능개선 펌웨어를 출시했다.

UHD600 Real4k HDMI 2.0 3D는 UHD해상도에서 60Hz로 동작해 가상 4K로 동작하는 모니터와는 비교할 수 없는 화질과 작업성을 갖췄다. HDCP 2.2를 지원하는 HDMI 2.0포트는 UHD셋톱박스, UHD블루레이 등 최신 컨텐츠에 원활히 대응한다. PIP, PBP모드를 지원해 화면 분할, 창모드 등의 사용이 가능하다. 높은 호환성과 빠른 OSD 반응 속도를 지닌 Mstar 원칩 솔루션을 채택했다.

10W 듀얼 스피커를 적용해 별도의 스피커를 달지 않아도 생생한 사운드를 들을 수 있다. 여러 대의 PC 및 주변기기 연결을 감안하여 HDMI2.0 2개, HDMI 1.4 2개, DP, D-SUB포트 등을 달아 한번에 여러 기기를 연결해 사용할 수 있다.

USB 3.0허브는 외장하드 및 게이밍 키보드, 마우스 연결을 손쉽게 한다. 사운드 인/아웃 포트를 달아 별도의 스피커 연결 및 사운드 입력도 가능하다. 광출력포트를 통해 다양한 음향기기에 손쉽게 연결이 가능하다. 번들로 3D안경을 제공해 별도로 구매해야 하는 불편함을 없앴다.

UHD600 Real4k HDMI 2.0 3D의 펌웨어는 10월25일부터 와사비망고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펌웨어를 USB메모리 스틱에 저장, 모니터의 서비스 USB포트에 연결해 전원을 넣으면 3~5분안에 업데이트가 완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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