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볼트, ‘차세대 데이터 관리 솔루션 포트폴리오’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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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볼트, ‘차세대 데이터 관리 솔루션 포트폴리오’ 공개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5.10.27 10: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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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볼트가 데이터 보호 기능을 대거 탑재한 차세대 데이터 관리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공개했다. 컴볼트는 데이터 관리 솔루션은 급변하는 글로벌 비즈니스 환경에서 고객들이 데이터 및 정보를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컴볼트의 새로운 데이터 관리 솔루션인 데이터 플랫폼(Commvault Data Platform)은 데이터 보호, 아카이브, 그리고 클라우드 데이터를 새롭게 재정의하며 한층 더 강력해진 통합 소프트웨어와 전문 서비스를 함께 제공한다. 이를 통해 고객들은 인프라와 플랫폼, 컴퓨팅, 그리고 스토리지 공급 업체 선택 시에 유연성을 높이고 업계 최고 수준의 개방성을 제공받을 수 있을 뿐 아니라 기존 IT 운영 관리 비용 또한 절감할 수 있다고 컴볼트는 밝혔다.

컴볼트의 새로운 솔루션 포트폴리오는 고객들에게 추가적인 비즈니스 통찰력과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설계됐다.

컴볼트에 따르면 이 새로운 솔루션은 완벽한 데이터 보호, 보관, 접근 및 컴플라이언스를 위해 전통적인 온프레미스(On-premise)와 하이퍼 및 컨버지드(Hyper and converged) 환경, 하이브리드, 프라이빗, 퍼블릭 클라우드에서 원활하게 작동하며 전통적인 특정 데이터 소프트웨어 포맷 종속은 사라지고 고객을 위한 맞춤 하드웨어와 인프라 옵션 기준을 새롭게 마련한다.

또 기존 과도기적 하이브리드에서 진정한 퍼블릭 클라우드로의 이동을 위한 기반 제공 및 재해 복구를 위한 간편성 제공 및 중요한 워크플로우(컴플라이언스, 데이터 거버넌스, 백업 등)를 완벽히 클라우드로 이전 가능하고 강화된 인증 절차와 암호 프로토콜을 통해서 클라우드 데이터 보안을 보증한다.

이와 함께 사용자들에게 친숙한 파일 탐색기, 아웃룩, 모바일 등을 통해 접근할 수 없었던 정보 저장소(digital landfills)에 대한 접근 및 활용 가능토록 하며 하드웨어 어레이 및 인프라 전반에 걸친 스냅과 복제 관리에서 업계 선도적인 높은 유연성과 선택권을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개방형 API 아키텍처를 통해 특정 스토리지 디바이스에 종속되지 않도록 표준 캡처 포맷(Standard captured format)을 통해 관리함으로써 광범위한 데이터 접근성을 보장하고 워크플로우 자동화를 지원하는 강력한 오케스트레이션(Orchestration)을 통해 사전 구성 작업은 물론 고객 및 파트너사에서 맞춤 워크플로우를 구축함으로써 특정 기간 동안 데이터 사용이 필요한 운영 환경에서의 효율성을 극대화시킨다.

더불어 개방성이 극대화된 플랫폼을 통해 고객 및 써드파티(third party) 파트너들이 자체 애플리케이션을 컴볼트 데이터 플랫폼에 직접 적용할 수 있어 모든 데이터의 수집에서부터 전체 라이프사이클에 걸친 데이터 거버넌스 정책 설정을 지원한다.

컴볼트는 특히 스냅샷 관리 및 복구 분야에서의 리더십을 강화했다.

이에 ▲스냅샷 오케스트레이션을 위한 인텔리스냅(IntelliSnap) 파트너십 확대로 퓨어스토리지(Pure Storage), 뉴타닉스(Nutanix) 사용자 지원 및 ▲SAP HANA, 사이베이스(Sybase), 포스트그레스(Postgres) 등 인텔리스냅 애플리케이션 워크로드 지원 범위 ▲기존 넷앱(NetApp) 복제 기능 지원과 더불어 EMC, HDS 복제 구성을 추가함으로써 복제 및 DR 관리 옵션을 확대하는 등 인텔리스냅 오케스트레이션 기능 등을 확대했다.

컴볼트는 이와 함께 주요 애플리케이션 및 가상 서버, 파일 시스템에 대한 변경 블록 추적(Universal change block tracking) 기능을 추가했다. 또한 네이티브 접근법을 통해 스냅샷, 복제, 볼트(Vault), 백업 등 관리 데이터에 대한 종합적인 복구 옵션을 제공함으로써 복구 서비스 레벨을 재정의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최근 다양한 가상화 플랫폼이 출시되고 있는 추세에서 컴볼트는 하이퍼바이저(Hypervisor) 시스템의 중요성이 높아질 것이라고 예상하며 보다 풍부한 데이터 관리 옵션이 제공돼야 한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이에 컴볼트는 기존 VM웨어(VMWare), 마이크로소프트 하이퍼V(Microsoft HyperV), 시트릭스 젠앱(Citrix XenApp)과 더불어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가상화(Red Hat Enterprise Virtualization)를 추가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또한 VM웨어, 하이퍼V, 애저 및 AWS 환경에서의 간편한 워크로드 이동성을 보장함으로써 가상 머신(VM) 프로비저닝의 효율성을 높이고 DR 솔루션 자동화 및 클라우드 기반의 개발·테스트 운영 환경 구축을 지원한다.

로버트 해머 컴볼트 회장겸 CEO는 “컴볼트의 차세대 소프트웨어와 플랫폼은 고유의 방식으로 고객들이 데이터 활용도를 높여 비즈니스 통찰력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고 고객이 기술 투자의 가치를 체감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며 “컴볼트의 새로운 데이터 관리 솔루션은 성능, 보안, 컴플라이언스 등 전반적인 데이터 관리 전략에서의 경제적인 혜택을 제공하며 차별화된 기능과 성능으로 기존의 포인트 솔루션들이 제공하지 못하는 혁신적인 가치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전했다.

한편 컴볼트의 차세대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는 일부 사전 체험 고객들을 대상으로 제한적으로 공급되고 있으며 오는 연말께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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