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CCTV관제센터, 폭력 근절 등 해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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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CCTV관제센터, 폭력 근절 등 해결사
  • 이광재
  • 승인 2013.05.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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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CCTV통합관제센터가 시민 안전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시는 올들어 CCTV 모니터링으로 폭력 13건, 음주 소란 8건, 청소년 비위 6건 등을 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5월1일 오전 7시40분께 뺑소니 도주 차량을 발견하고 경찰에게 알려 범인을 검거했다. 지난 4월19일에는 석정동 돌우물공원에서 학생 여러 명이 1명을 구타하는 장면을 모니터링, 경찰에 알려 검거하도록 했다.

시는 우범지역과 공원 등 범죄취약지역, 초등학교 주변 등에 지능형 CCTV 283대를 설치해 통합관제센터에서 24시간 모니터링을 하고 있다. 또 올해 6억원을 들여 공원·놀이터·범죄취약지역 등에 지능형 CCTV 112대를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

통합관제센터 관계자는 "안성시민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꼼꼼히 살펴 명실상부한 시민 지킴이로 우뚝 서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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