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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제르바이잔 시장에서 핫한 'CCTV'

2015년은 경기침체로 수요 줄어…저가품이 주류, 고급품 수요도 증가 신동훈 기자l승인2015.10.23 15:07:39l수정2015.10.23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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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제르바이잔. 러시아와 이란 사이에 위치해 카스피해(Caspian Sea)와 면하며, 북쪽으로는 러시아와 조지아, 서쪽으로는 아르메니아, 남쪽으로는 이란과 국경을 접하고 있다. 유럽 변방국가인 아제르바이잔은 한국에게는 생소한 국가다.

이 나라가 현재 주목받고 있다. 풍부한 오일머니를 기반으로 최근 10년간 급속도의 경제성장을 보이고 있는 것. 아제르바이잔 수도인 바쿠 시내에는 CCTV는 물론 각종 보안시스템이 발빠르게 구축중이다. 코트라 글로벌윈도우에서는 아제르바이잔 CCTV 시장의 빠른 성장을 주목하며 현지 설치업체와의 긴밀한 협력관계와 현지마케팅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 편집자주

시장동향

아제르바이잔 CCTV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전문가에 따르면 CCTV 시장은 다른 어느 품목보다 경쟁적인 시장구조를 갖고 있다. 개인회사, 관공서 등 공공시설물 건물 내외부에 보안시스템 설치가 증가하고 있고 개인회사에는 건물 보안뿐 아니라 직원관리에도 CCTV 시스템을 사용중이다.

아제르바이잔은 ‘사람이 밀집된 지역 비디오 모니터링 시스템 설치’에 관한 2010년 7월 아제르바이잔 내각령에 따라 공공안전과 비상사태에 즉각적인 대응을 위해 보안시스템 설치가 시행되고 있다. 보안시스템은 공원, 회랑, 거리, 건널목, 스타디움, 스포츠시설, 쇼핑센터, 오락시설, 호텔, 예배장소, 기념관 등 공공장소에 광범위하게 설치되고 있을 뿐 아니라 잠재적인 테러위협방지 차원에서도 대중이 운집되는 공항, 지하철, 버스정류장 등 과 전화박스 등에도 설치돼 있다.

사용되는 제품은 국내생산 제품이 없기 때문에 수입제품이 전체 수요를 충당하고 있고 수입업체와 설치업체로 유통구조는 나뉘어 있다.

수입동향 = 수입량은 2013년에 약 1200만 달러를 기록했으나 2014년 경기부진으로 7000만 달러 규모로 축소됐으며. 2015년에는 2014년도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 아제르바이잔 연도별 수입액

2015년 상반기 기준으로 최대 수입대상국은 중국으로 150만 달러 수입이 이루어졌으며, 2, 3위는 독일, 대만 순위이며. 한국으로부터는 30만 달러가 수입됐다.

▲ 아제르바이잔 국가별 수입

시장가격 및 유통 = 아제르바이잔에 수입되는 CCTV 브랜드는 유럽과 아시아제품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현지시장에서 인기있는 카메라 타입은 다음과 같은 종류이다.
- Indoor cameras, Outdoor cameras, IR Night Camera, PTZ Cameras
- Wireless cameras, Hidden cameras, HD cameras

아제르바이잔 시장에는 IP와 아날로그 카메라가 판매되는데, IP제품이 약 40%, 아날로그타입이 60% 정도의 시장을 점유하고 있다. 

▲ 아제르바이잔 CCTV 시장, IP카메라와 아날로그 카메라 비교

현지 소비자들은 설치가 용이한 제품을 선호하고 있다. 현지 판매가격은 제품의 질과 원산지, 규모 등에서 차이가 있다. 바이어들은 양질의 제품뿐 아니라 가격도 고려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유럽산은 인지도와 품질 평가가 높으나 가격이 고가이며, 중국제품이 저가격으로 시장을 지배하고 있다. 

▲ 아제르바이잔 브랜드별 소비자 판매가격

CCTV 국내 유통지역은 2개로 나뉜다. 수도인 바쿠에서 중국이나 대만제품은 세다락 바자르(Sadarak Bazaar)에서 유통되며, 유럽·한국산 브랜드는 바쿠 시내인 Heydar Aliyev Avenue에 판매점이 모여 있다. 통상적으로 CCTV 판매점에서 설치업체를 소개해주는데 1개 카메라 설치 비용은 25~30마나트(24~29달러)이다. 설치에 난이도가 있는 고층빌딩이나 특별한 작업을 요구하는 경우 설치비용은 증가할 수 있다.

CCTV설치 및 서비스업체 ARG Tech Mr. Farid와의 면담에 의하면, 현재 삼성제품(테크윈)과 중국의 Dahua가 독자적인 딜러와 자사제품 전용판매점을 두고 있다. 삼성제품은 최고품제품으로 평가되고, 중국의 Dahua는 중급으로 평가된다. 카메라 설치된 렌즈는 모두 소니제품이 사용되고 있고, 아제르바이잔 회사들은 브랜드 인지도가 있는 제품을 선호한다. 신규 빌딩 등 프로젝트에는 Bosch, Sony제품도 공급된다.

삼성테크윈 제품 판매가격은 130~1200마나트(both for dome and outdoor), 중국 Dahua제품은 70~1100마나트(both for dome and outdoor)이다.

▲ 바쿠 내 CCTV 판매점

수년간 아제르바이잔 보안시장은 확대돼 왔으나, 2015년 2월 현지화(manat)가 33% 평가절하되면서 수입시장이 매우 위축됐다. 2014년도에 수입돼 창고에 보관 중이던 제품들은 평가절하 전 가격에 판매된다

CCTV 도매상 MR. AMIROV에 따르면, 2015년도 신규 수입은 전반적으로 바이어들의 구매력 저하로 줄어들고 있고 소비자들은 소득 감소에 따라 가격이 인하된 저가품을 선호하는 반면, 수입상들은 수입가격 인상으로 인해 판매가격을 인상해야 할 형편이라 어려움을 겪고 있다. 마나트화 평가절하(Devaluation)는 시장유통단계에도 전반에 영향을 미쳐서 제품의 가격인상 뿐아니라 보안제품 설치 및 서비스비용까지 가격상승을 초래했다.

시장진출 제언

한국제품 시장 확대를 위해서는 가격경쟁력을 갖춰야 하나 삼성 등 유명브랜드 외에는 중국과는 가격경쟁력에서 열세에 있다. 유가하락으로 유발된 경기침체로 수요가 축소되고, 반면에 현지화 평가절하로 인해 제품가격은 인상이 불가피해져 판매는 더욱 어려운 상태이다.

그렇기에 차별화된 품질과 가격경쟁력 확보를 위한 노력이 필요하며, 설치업체와의 긴밀한 관계유지도 시장확대의 중요 요소이다.

한국제품은 유명제품 이외에 현지시장에 인지도가 약하기 때문에 전문전시회(아제르바이잔 ICT전시회 : 12월 2~5일 www.bakutel.az ) 참가를 통해, 마케팅강화가 필요하다.

자료원 : 아제르바이잔 통계청, KOTRA 바쿠 무역관 수입상 면담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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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훈 기자  sharksin@cc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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