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렉스인포텍-벤플, IoT·O2O 페이먼트 분야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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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렉스인포텍-벤플, IoT·O2O 페이먼트 분야 협력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5.10.23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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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범위하게 확산되는 사물인터넷(IoT) 및 O2O 환경에서 사용자 중심의 결제 모델이 적용되며 핀테크 분야에서도 새로운 사용자 경험이 확산될 전망이다.

사용자 중심 스마트 복합결제 서비스인 유비페이(UBpay)를 제공하는 하렉스인포텍가 다채로운 O2O 서비스를 제공하는 벤플와 22일 ‘O2O 및 사물인터넷 분야 사업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

▲ 하렉스인포텍가 다채로운 O2O 서비스를 제공하는 벤플와 22일 ‘O2O 및 사물인터넷 분야 사업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력에 따라 양사는 하렉스인포텍의 사용자 중심 모바일결제 플랫폼을 기반으로 ‘벤플 페이(benple PAY)’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벤플은 사용자 위치를 기반으로 주변의 문화 예술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생활밀착형 큐레이션(Life Curation) O2O 서비스인 ‘벤플 G(benple G)’에 벤플 페이(benple PAY)를 적용함으로써 벤플 G(benple G)의 비즈니스 모델인 ‘고잉(Going)’에 스마트 간편결제 기능을 추가할 수 있게 됐다.

고잉은 벤플 G에서 제공 받은 정보를 기반으로 해당 공간을 방문하면 공간에 내재된 태그(Tag) 및 비콘(Beacon) 등을 통해 방문을 확인해 사용자에게 할인 등의 혜택을 제공하는 비즈니스 모델이다.

이경전 벤플 대표는 “하렉스인포텍과의 사업 협력을 통해 O2O 및 사물인터넷 환경에서도 사용자 중심의 모바일 결제를 손쉽게 적용할 수 있게 됐다”며 “매끄러운 사용자 경험을 보장하면서 결제를 지원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경양 하렉스인포텍 대표는 “벤플과의 협력은 기업들이 본원적 서비스에 집중하면서도 자체 특허 기반의 유비페이 플랫폼을 간편하게 채택해 사용자 중심의 스마트 복합결제를 선보일 수 있다는 것을 알리는 첫 사례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비밀번호 하나로 쇼핑은 물론 아파트 관리비 납부까지 결제할 수 있도록 지원한 이지스페이(AEGIS Pay)의 사례처럼 다른 O2O 서비스에도 플랫폼 공유 방식으로 제휴를 확대해 나가는 한편, 글로벌 시장에서도 곧 가시적 성과를 낼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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