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리콘밸리에 가다] 아날로직스, 모바일 화면 TV로 확장시키는 ‘슬림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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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리콘밸리에 가다] 아날로직스, 모바일 화면 TV로 확장시키는 ‘슬림포트’
  • 이나리 기자
  • 승인 2015.10.22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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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B 타입-C로 TV연결 등 모든 HDMI 케이블로 호환

아날로직스 세미컨덕터(Analogix Semiconductor)가 디스플레이포트용 인터페이스 연결 브랜드인 슬림포트 신제품을 공개했다.

2002년 설립된 스타트업 기업 아놀로직스는 스마트폰 등 휴대 장치부터 하이엔드 그래픽 카드, 대형 고선명 디스플레이에 이르기까지 디지털 멀티미디어 시장용 반도체를 설계 및 제조하고 있다. 특히 슬림포트 제품군을 포함해 디스플레이포트용 인터페이스 연결 반도체 솔루션, 저전력 고속 타이밍 컨트롤러 솔루션 등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기업이다.

▲ 아날로직스 슬림포트 나노콘솔.

디스플레이포트(DisplayPort) 표준은 고해상 동영상과 오디오를 위한 혁신적인 패킷화 디지털 인터페이스로 영상전자표준화위원회(Video Electronics Standards Association, VESA)가 개발했다. 슬림포트는 디스플레이포트와 MyDP(Mobility DisplayPort) USB 타입-C 커넥터 관련 표준을 준수한다. 아날로직스의 ANX74XX은 CC, PD, USB3, DP Alt 모드전환을 포함한  최초의 단일 칩 USB-C 솔루션이다. 인텔, 퀄컴 미디아 테크 프로세서와 함께 일하고 있다.

안드레 바우워(Andre Bouwer) 아날로직스 마케팅 담당 부사장은 “스마트폰, 태블렛 등의 충전기술은 USB 타입-C로 빠르게 변화되고 있다. USB 타입 C 케이블은 TV연결 등 모든 HDMI 케이블로 호환되며 UHD 해상도까지지 큰 화면에서 구동된다”고 설명했다.

▲ 안드레 바우워 아날로직스 마케팅 담당 부사장.

슬림포트는 2012년 USB-C타입을 처음 소개했으며 2015년 8월 업그레이드 제품을 선보였다. 해당제품은 8K비디오로 변환이 가능하고 12인치 애플 맥북, 구글 픽셀 2 크롬북, 마이크로솜프트의 윈도10에서도 호환된다. LG, 구글 넥서스, HP, 에이서, 샤프 등 다양한 브랜드의 스마트폰, 태블렛 제품과 연결해 사용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안드레 부사장은 “삼성 갤럭시와 애플에서도 내년부터 USB-C타입을 채택해 사용할 예정으로 2017년부터는 슬림포트를 모든 모바일제품에서 구현 가능하게 된다”고 덧붙였다. 현재 삼성 갤럭시 중저가 모델에서는 사용가능하다.

아날로직스가 선보인 슬림포트 나노콘솔(NANOCONSOLE)은 클라우드 펀딩 사이트 인디고고(Indiegogo)를 통해 공식적으로 론칭했고 오는 11월부터 한국 시장에 출시될 예정이다.

▲ 아날로직스 슬림포트 나노콘솔.

슬림포트 나노콘솔은 스마트폰이나 테블릿 등의 안드로이드 모바일 기기를 나노 콘솔 본체에 끼워 큰 TV 화면에서 볼 수 있게 만든 디바이스로서 모바일 기기를 HDMI지원 가능한 디스플레이에 연결해 원하는 미디어나 앱을 큰 스크린의 TV, 모니터, HDMI 프로젝터에서 볼 수 있다.

블루투스 터치패드 리모컨이 포함되어 있어 방안 어디에서든 원격으로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을 제어할 수 있다. 또 별도의 케이블이 필요없이 나노콘솔 측면의 HDMI 포트에 추가적인 디지털 기기를 연결할 수 있고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을 충전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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