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야금야금’ 먹고 시계업체 ‘쏙쏙’ 빼앗기고
스마트워치의 등장으로 우려됐던 상황이 실제로 나타났다. 애플워치가 출시된 이래 명품 시계로 유명한 나라 중 하나인 스위스의 시계 수출이 빠른 하락세를 보인 것. 스위스시계산업의 위기다.
스위스 시계 시장의 수출이 빠르게 감소하고 있다.
스위스시계산업조합(FSWI)에 따르면 시계 수출이 지난 5월과 7월에 연이어 9월에 세 번째 감소 현상을 보였으며 9월 수출시장 하락세인 9.9%가 분기수출 악화에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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