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웨이, ‘상생·협력 위한 2015 코퍼레이션 데이’ 개최
상태바
화웨이, ‘상생·협력 위한 2015 코퍼레이션 데이’ 개최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5.10.22 15: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화웨이가 ‘상생·협력을 위한 2015 코퍼레이션 데이(Huawei Korea Cooperation Day)’를 개최했다.

국내 기업과의 협력과 상생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된 이날 행사에서 화웨이는 기존의 협력사 및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자사의 글로벌 구매 프로세스에 대해 소개하고 무선 네트워크 부문 글로벌 사업 현황을 공유하는 등 다양한 협력 기회와 방법을 제시했다.

▲ 화웨이가 ‘상생·협력을 위한 2015 코퍼레이션 데이(Huawei Korea Cooperation Day)’를 개최했다.

화웨이는 최고 품질의 제품과 솔루션 제공을 위해 전세계 다양한 기업으로부터 화웨이 제품에 필요한 부품 및 기술을 조달하고 있으며 그 중 82%의 업체가 미국, 유럽, 일본, 한국의 기업으로 구성돼 있다.

한국 업체들로부터의 구매량은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2014년 기준 누적 구매량이 이미 미화 27억달러를 돌파했다. 2014년에는 전년대비 41.7% 증가한 약 1조원(미화 9억200만달러)을 기록했으며 2015년 상반기 구매액은 약 8500억원(7억5000만달러)에 이른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켈빈 딩(Kelvin Ding) 한국화웨이 대표는 “화웨이는 2007년 한국 법인 설립 이래로 ‘고객 우선’의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며 “뛰어난 역량을 갖춘 한국 기업들과 끊임없는 협력 기회 및 비즈니스 아이템 발굴을 통해 한국 ICT 업계와 화웨이가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혁신적인 기술과 뛰어난 역량을 바탕으로 화웨이와의 협력 관계를 공고히 다져온 협력사에 대한 감사패가 마련됐으며 올해에는 화웨이와 함께 협력과 상생에 힘써온 SK하이닉스, ACE테크놀로지, OE솔루션이 선정됐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