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 HRA 최적화된 이어폰 ‘XBA-300AP’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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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코리아, HRA 최적화된 이어폰 ‘XBA-300AP’ 출시
  • 김혜진 기자
  • 승인 2015.10.22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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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기기·케이블 호환성 제공…사용자 편의성 극대화

소니코리아가 고해상도 오디오(High Resolution Audio, HRA) 재생에 최적화된 프리미엄 이어폰 ‘XBA-300AP’를 출시한다.

▲ 소니코리아가 HRA에 최적화된 이어폰 ‘XBA-300AP’를 출시했다.

XBA-300AP는 소니의 독자적인 음향 기술이 적용된 이어폰이다.

소니는 새롭게 개발한 트리플 BA(Balanced Armature) 드라이버를 탑재해 저음부터 중음, 고음에 이르는 광범위한 음역대를 깨끗한 고음질로 구현한다고 설명했다.

트리플 BA 드라이버는 풀레인지 BA드라이버와 우퍼, HD 슈퍼 트위터 등으로 구성된 고성능 사운드 시스템이다. 원음에 가까운 고해상도 사운드를 실현한다.

또 XBA-300AP는 기존 BA를 업그레이드해 진동판과 아마추어 부분을 직접적으로 연결한 T 모양 형태의 리니어 드라이버를 적용했다. 하우징과 도관에 내부 손실도가 높은 소재를 적용해 잡음 발생도 적다.

더불어 관악기에 사용되는 고순도의 황동을 절삭 가공한 도관을 채용했으며 고강성 마그네슘 합금 소재의 이중 하우징 설계로 구성됐다.

XBA-300AP는 고감도 마이크로폰과 다기능 버튼을 탑재한 AP 케이블을 적용해 스마트폰과의 호환성도 높다. 걸려온 전화를 별도 스마트폰 조작 없이 받을 수 있는 핸즈프리 기능은 물론 스마트폰의 다양한 기능도 컨트롤 가능하다.

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폰의 경우, 구글 플레이에서 스마트 키(Smart Key) 어플리케이션을 무료로 다운 받아 버튼의 기능을 다양하게 설정 가능하다.

소니코리아 관계자는 “XBA-300AP는 HRA를 완벽하게 재생하기 위한 소니의 독자적인 음향 기술이 집약된 프리미엄 이어폰”이라며 “다양한 기기와의 뛰어난 호환성을 바탕으로 초고음질 사운드를 구현하는 이번 신제품은 언제 어디서나 최고의 음질로 음악을 감상하려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만족시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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