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퀀스, LTE 카테고리0·1 IoT·M2M 칩셋으로 베리실리콘 ZSP 디지털 신호 처리장치 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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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퀀스, LTE 카테고리0·1 IoT·M2M 칩셋으로 베리실리콘 ZSP 디지털 신호 처리장치 채택
  • 이호형 기자
  • 승인 2015.10.22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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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퀀스커뮤니케이션즈(이하 시퀀스)가 자사의 칼리오페 LTE(Calliope LTE) 칩셋 플랫폼 용도로 베리실리콘 홀딩스(VeriSilicon Holdings Co., Ltd., 이하 베리실리콘)의 쿼드(Quad)-MAC ZSP540 코어를 채택했다고 베리실리콘이 발표했다.

칼리오페 LTE 칩셋은 기계간통신(M2M)과 사물인터넷(IoT) 전용으로 설계된 시퀀스의 ‘스트림라이트LTE’(StreamliteLTE) 제품라인에 속한 제품이다. 칼리오페는 버라이존 와이어리스(Verizon Wireless)의 인증을 획득했으며 최근 커넥티드 월드 매거진(Connected World Magazine)이 선정하는 ‘IoT 혁신상’(an IoT Innovations Award)을 수상했다. 또한 라이트 리딩(Light Reading)이 수여하는 ‘리딩 라이츠 2015 어워드’에서 IoT·M2M 전략부문 혁신상도 받았다.

시퀀스는 비용과 전력 효율이 우수한 싱글모드 LTE 칩셋 솔루션을 개발, 공급하는 기업이다. 시퀀스는 엄격한 전력 및 보드공간 요건을 충족하기 위해 지난 2006년부터 베리실리콘의 ZSP 디지털 신호 처리장치 코어를 사용해 왔다.

베리실리콘은 ‘서비스로서의 실리콘 플랫폼’(SiPaaS) 기업이자 반도체 IP 공급업체로 전세계 티어1(tier-one) 등급 기업 다수를 고객으로 두고 있다. 현재까지 베리실리콘의 ZSP 코어에 기반한 제품 10억대 이상이 출하됐다. ZSP540은 라이선스가 가능한 DSP 코어인 ZSP 라인의 Quad-MAC DSP(Digital Signal Processor) 코어 제품이다.

베르트랑 드브레(Bertrand Debray) 시퀀스 최고운영책임자는 “LTE 지원 사물인터넷은 엄청난 시장 기회를 품고 있다”며 “스트림라이트 LTE 라인의 기계간 통신과 사물인터넷 제품의 까다로운 비용 및 전력 요건을 충족시키기 위해 확장이 매끄러우면서도 용이한 DSP 코어가 필요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풍부한 기능의 스트림리치 LTE(StreamrichLTE) 모바일 컴퓨팅 제품에 ZSP DSP 코어를 오래 동안 성공적으로 적용해온 경험에 기반해 칼리오페 플랫폼에 베리실리콘의 ZSP 솔루션을 채택하는 데 별다른 고민이 없었다”고 밝혔다. 이어 “ZSP 코어의 간편한 사용성과 효율에 만족해 왔고 베리실리콘의 막강한 고객 지원 또한 인상적이었다”며 “ZSP 솔루션은 시중의 DSP 코어 경쟁 제품에 비해 명백한 우위를 지니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번 발표에 대해 웨인 다이(Wayne Dai) 베리실리콘 회장/사장/CEO(박사)는 “베리실리콘의 ZSP 디지털 신호 처리장치를 사용하는 시퀀스의 혁신적인 수상 솔루션에 대해 시퀀스와 협력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LTE 카테고리0(Cat0)과 카테고리1(Cat1) 연결을 사용하는 사물인터넷 기기는 대표적인 거대 성장 시장으로 시퀀스 칼리오페 플랫폼처럼 전력과 비용 효율이 우수한 솔루션은 이 시장을 선도하기에 유리한 고지를 점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확장성이 뛰어난 베리실리콘의 ZSP 아키텍처는 성능과 전력효율, 비용간에 이상적인 균형을 제공해 기계간 통신과 사물인터넷 플랫폼의 니즈를 충족시킨다”며 “ZSP 코어는 사용이 간편하며 베리실리콘이 고객에게 제공하는 막강한 지원과 부가 서비스와 더불어 제품의 조기 출시를 가능케 해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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