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선통신기술이 현재 스마트폰과 같은 소비재 제품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기술로 관심이 모아지는 가운데, IDT가 발빠르게 무선통신기술 개발키트(SDK)를 선보이며 업계의 선두주자로 나설 것을 밝혀 주목받고 있다.

IDT(Integrated Device Technology)는 저전력과 하이퍼포먼스 혼합 신호 반도체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4G 인프라, 네트워크 통신, 클라우드 데이터 센터 등 컴퓨팅과 모바일 장치를 위한 전원관리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IDT는 지난 10월15일 캘리포니아 산호세 본사에서 진행된 유로아시아 기자 간담회에서 IDT의 전략을 3가지로 압축해서 설명했다.

그레이엄 로버트슨(Graham Robertson) IDT 부사장은 “첫 째는 하이퍼포먼스 메모리 SAM은 계속 발전되고 있기 때문에 캡처 하이퍼포컨스 D램 시장의 성장은 SSD에서 웹 2.0 IC칩으로 확장하겠다. 두 번째는 모바일 비디오 구성 업그레이를 위해 타이밍 컨텐츠, SRIO, 하이퍼포먼스 RF를 3배로 높일 것이다. 마지막으로 스마트폰 OEM사들이 무선충전기술을 전개하기 시작함에 따라 몇 년 안으로 충전기술을 더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