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만화1번지’ 월정액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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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만화1번지’ 월정액 출시
  • 신동훈 기자
  • 승인 2015.10.20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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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에서 국내에서 가장 저렴한 가격으로 가장 많은 만화를 마음껏 감상할 수 있게 됐다.

LG유플러스는 미디어로그와 제휴를 통해 월정액 7000원(부가세 없음)으로 국내 최다인 10만권의 만화를 볼 수 있는 프리미엄 정액형 서비스인 ‘만화1번지’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만화1번지는 통신사에 관계없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현재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애플리케이션(앱)을 내려 받으면 되고 아이폰 사용자는 10월 중에 앱스토어를 통해 이용 가능하다.

▲ LG유플러스는 미디어로그와 제휴를 통해 월정액 7000원(부가세 없음)으로 국내 최다인 10만권의 만화를 볼 수 있는 프리미엄 정액형 서비스인 ‘만화1번지’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인기 만화를 기기 제한 없이 감상할 수 있는 만화1번지는 모바일, 태블릿, PC 등 모든 기기에 N스크린 연동을 지원해 어디서든 편리하게 보던 만화를 이어볼 수 있다.

만화1번지는 6500여개 타이틀, 약 10만권을 보유하고 있다. 순정, 코믹, 학원, 액션, 무협, 성인 등 다양한 장르의 만화를 제공하고 있다. 이는 무협, 성인물 등 남성 독자 위주의 장르가 80~90%에 편중돼 있는 타사의 기존 만화 서비스와는 차별화되는 부분이다.

특히 LG유플러스는 국내 업체로는 유일하게 미국의 독특한 컬러만화인 ‘그래픽노블’까지 제공한다. 그래픽노블은 <쥬라기공원>, <CSI>, <트랜스포머>, <스타트랙> 등 이미 영화나 드라마로 흥행한 작품들의 원작들이다.

이와 함께 기존에 타사에서는 정액 서비스에 포함되지 못하고 권별 유료결제로만 볼 수 있었던 <짱>, <붉은 매>, <천생연분>, <유레카>, <남벌> 등 인기 작품도 만화1번지에서는 월정액으로 마음껏 감상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이번 만화1번지 월정액 출시를 기념해 11월 15일까지 가입고객 전체를 대상으로 3000코인을 제공하며 추첨을 통해서도 애플워치, 샤오미 보조배터리, GS편의점 상품권 등 경품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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