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트너가 시트릭스 넷스케일러를 세계 최대 클라우드 공급업체들이 핵심 인프라로 사용하고 있는 애플리케이션 딜리버리 컨트롤러라고 평가했다. 시트릭스는 시트릭스 넷스케일러(Citrix NetScaler)가 가트너 2015 매직 쿼드런트 보고서에서 9년 연속 ADC(Application Delivery Controllers) 부문 리더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가트너 관계자는 “리더스 쿼드런트의 ‘리더’는 자사의 제품에 추가적인 기능을 도입하거나 이런 기능들의 중요성에 대한 인지도를 높여 시장을 변화시킬만한 역량이 있어야 한다”면서 “시장에서 리더의 핵심 기능은 엔터프라이즈 애플리케이션 기능을 중심으로 돌아간다. 우리는 리더가 보다 많은 시장 점유율을 확보하고 늘어나는 기업들에게 반향을 일으킬만한 솔루션을 제시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 리더들은 배포 모델, 기능, 가격 모델 등의 ADC 기능들을 주류 기업의 수요에 앞서 출시해야 하며, 복잡한 엔터프라이즈 애플리케이션 환경에서 전문성을 갖고 다양한 배포 모델을 제공해야 한다고 매직 쿼드런트의 리더의 자격에 대해 말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매직 쿼드런트는 공급 업체가 복잡한 애플리케이션 배포 문제를 해결하는 제품 및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느냐에 초점을 맞춘다. 시장에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단순한 기능을 넘어 애플리케이션 요소가 네트워크에서 어떻게 작동되는지, 네트워크 패브릭, SDN, 클라우드 서비스와 같은 새로운 네트워크 및 애플리케이션 배포 옵션이 어떻게 ADC 배포 모델을 변경시키는지 등에 대한 깊은 이해가 필요하다.
애쉬 초다파 시트릭스 넷스케일러 부사장은 “시트릭스 넷스케일러는 ADC 시장에서 2위 자리를 유지하고 있으며, 시트릭스는 SD-WAN/WAN 가상화를 포함한 포괄적인 솔루션을 제공하는 유일한 애플리케이션 딜리버리 컨트롤러 공급업체”라며 “시트릭스의 비전을 통해 완전히 자동화된 소프트웨어 정의 애플리케이션, 네트워크 및 데이터센터 인프라로 빠르게 전환할 수 있으며 비즈니스 민첩성을 강화할 수 있다. 이러한 트렌드는 기업 시장의 얼리 어답터뿐만 아니라 클라우드 서비스 공급자 및 대형 e-커머스 고객 기반에서 적용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