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르텐, 화면 촬영 방지용 워터마크 솔루션 ‘T-워터마크’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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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르텐, 화면 촬영 방지용 워터마크 솔루션 ‘T-워터마크’ 출시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5.10.19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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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 촬영, 화면 캡처로 불법 유통시 유출 경로 추적

‘하이서울브랜드’ 기업인 데이터 보안 전문기업 테르텐이 화면 워터마크 솔루션 ‘T-워터마크(Watermark’를 출시했다.

T-워터마크는 PC 모니터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화면에 특정 정보를 워터마크 형태로 삽입하는 화면 보안 솔루션으로 화면 불법 유출시 유출 경로를 추적하기 위해 주로 사용된다.

▲화면 워터마킹 ▲카메라 촬영 방지 ▲스트링 난독화 워터마크 ▲워터마크 상세 기능 설정 ▲화면 워터마킹 보안 정책 설정 ▲T-워터마크 모듈 자체 보호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 PC 화면 워터마크 적용 전과 후 비교

모니터 화면 워터마킹 기술은 카메라 촬영이나 캡처로 화면 정보 불법 유출시 유출 경로를 추적할 수 있어 내부 기밀정보나 중요자산 보안, 저작권이 있는 콘텐츠를 안전하게 보호하는데 사용된다.

T-워터마크는 고객사가 원하는 이미지나 URL, IP 주소, 사용자 정보(사번, ID 등) 등 고객사 DB와 연동해 정보를 화면에 나타낼 수 있다. 이 솔루션은 배포시스템을 이용하거나 테르텐 자체 기술로 배포 가능하고 모바일의 경우 애플리케이션에 임베디드해 서비스 가능하다.

T-워터마크는 PC와 모바일(안드로이드) 모두 지원 가능하다.

▲ 모바일 화면 워터마크 적용 전과 후 비교

T-워터마크는 표준 API 형태로 제공되어 고객사별 커스터마이징이 거의 없기 때문에 적용이 쉽고 편리하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또한 에이전트 설치시 CPU 점유율을 최소화해 디바이스 성능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

이영 테르텐 대표는 “이번 화면 워터마킹 솔루션 출시로 테르텐은 PC, 가상화, 모바일 화면 캡쳐 등 전 플랫폼에서의 화면 정보를 보안해주는 화면 보안 선두업체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다지게 됐다”며 “국내 굴지의 기업에서 기밀정보 보안을 위해 T-워터마크를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는 만큼 중요정보나 유출이나 불법복제를 고민하는 기업을 중심으로 영업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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