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언 OPTIGA TPM 2.0, 컴온 크리테리아 인증 취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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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언 OPTIGA TPM 2.0, 컴온 크리테리아 인증 취득
  • 이호형 기자
  • 승인 2015.10.17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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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언테크놀로지스가 제공하는 인증 받은 보안 솔루션을 사용함으로써 메인스트림 컴퓨팅과 빠르게 부상하고 있는 IoT 애플리케이션의 데이터, 기기, 네트워크를 보호할 수 있게 됐다.

인피니언은 자사 최신 TPM 2.0 표준을 기반으로 한 OPTIGA TPM(Trusted Platform Module)이 국제적으로 공인된 컴퓨터 보안 인증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BSI(German Federal Office for Information Security)에서 이 디바이스에 대해서 컴온 크리테리아(Common Criteria) EAL4+를 충족하는 것으로 인증했다. 컴온 크리테리아 인증은 독립적인 써드파티 인증으로서 시스템 및 장비 제조업체들이 신뢰할 수 있는 솔루션을 선택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인피니언은 컴온 크리테리아 인증을 취득함으로써 조만간 시행 예정인 윈도10 개인용 컴퓨터는 TPM 2.0을 갖춰야 한다는 요건을 지원할 수 있게 된 것.

국제적으로 공인된 TPM 표준의 가장 최신 버전(ISO/IEC 11889:2015)으로서 갈수록 증가하는 IoT 기기의 보안 요구를 충족한다. TPM ‘root of trust’ 하드웨어를 기반으로 한 트러스티드 컴퓨팅(Trusted Computing)은 스마트 홈에 사용되는 게이트웨이나 라우터 같은 기기, 모바일 기기, 산업용 및 자동차 시스템 등을 견고하게 보호한다.

구글의 새로운 온허브(OnHub) 와이파이 라우터, MSt의 서피스 프로3 태블릿, 그 밖의 다수의 플랫폼에 인피니언의 OPTIGA TPM 디바이스가 사용되고 있다.

유르겐 스팬쿠 인피니언테크놀로지스 보안 플랫폼 책임 부사장은 “인피니언은 이미 3억5000만개 이상의 커넥티드 기기에 임베디드 보안을 제공하고 있는 가운데 컴온 크리테리아 인증을 취득한 TPM 2.0 디바이스를 제공하게 돼 인피니언이 시장 선도력과 기술 혁신에 있어서 선도 회사라는 것을 다시 한 번 입증하는 것으로서 새로운 시장으로 들어가는 문을 열고 있다”며 “특히 하드웨어 기반 보안에 대한 수요는 전통적인 컴퓨팅에 그치지 않고 급격히 부상하고 있는 IoT 분야로까지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고 말했다.

인피니언의 OPTIGA 제품군은 기본적인 인증 제품에서부터 정보의 무결성, 진정성, 기밀성을 보호하기 위한 첨단 구현에 이르기까지 IoT에 사용하기 위한 맞춤화된 보안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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