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피자헛, 콤웨어 외식 프랜차이즈 통합솔루션 ‘프랜즈 솔루션’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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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피자헛, 콤웨어 외식 프랜차이즈 통합솔루션 ‘프랜즈 솔루션’ 도입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5.10.17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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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차이즈 IT 솔루션 전문기업 콤웨어가 한국피자헛이 자사의 외식 프랜차이즈 통합솔루션인 ‘프랜즈 솔루션(Fran-Z Solution)’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프랜즈 솔루션은 외식업 프랜차이즈 분야에 최적화된 ERP솔루션과 자체 POS 시스템을 제공해 프랜차이즈 사업에 필요한 대부분의 기능을 통합적으로 제공하면서 프랜차이즈 회사의 운영 방향에 따라 자체 기술진이 커스터마이징을 지원하는 구축형 솔루션이다.

▲ ‘프랜즈 솔루션’ 화면캡처

이 솔루션은 프랜차이즈 본사 ERP와 각 매장 POS 시스템이 연동된 매장 주문·관리 솔루션을 웹과 모바일 환경에서 실시간으로 파악을 할 수 있도록 하고 내부 ERP, 예산 관리 시스템과 연계한 법인카드·경비 통합 관리 시스템을 제공하며 태블릿 PC를 이용한 전자계약시스템을 지원한다.

한국피자헛은 이번 솔루션 구축을 통해 기존에 분산 개발, 운영됐던 매장 POS와 경영본부와 지원본부의 시스템들을 통합할 예정이다.

특히 매장 POS 연동을 통해서 본사 물류관리, 가맹점 관리, 수발주 관리, 재고 관리를 체계적으로 지원해 가상계좌연동, 거래처 WEB 시스템 등의 연계로 각 부분의 관리 수준 향상과 신속, 정확한 결산 체계 구축을 통해서 업무 전반적으로 효율성을 크게 향상 시키고 효과적인 의사 결정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동규 한국피자헛 정보서비스팀 과장은 “통합데이터베이스로 결산기간의 단축과 각종 리포트를 시스템에서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변화에 신속히 대처하며 안정적인 유지보수 체계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강미 콤웨어 대표는 “프랜즈 솔루션은 프랜차이즈 본사의 가맹사업관리, 가맹점 주문·배송관리, 매출분석, 매장체크리스트, 매장용 POS등 프랜차이즈 사업에 필요한 대부분의 기능을 지원하고 있고 최근에는 가맹전자계약시스템, 매장전용 근태·급여 시스템을 출시해 가맹본사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며 “특히 프랜차이즈 사업에 필수적인 POS, ERP, 수발주 시스템 등을 통합해 전문적이고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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