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나유니콤·지웨이브, 중국에 Z-웨이브 기반 스마트홈 IoT 서비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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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유니콤·지웨이브, 중국에 Z-웨이브 기반 스마트홈 IoT 서비스 출시
  • 이나리 기자
  • 승인 2015.10.17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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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마디자인스가 차이나유니콤(광둥 지부)과 협력 프로그램을 발표했다. 이로써 차이나유니콤 가입자들은 지웨이브(Zeewave)의 스마트홈 게이트웨이를 통해 스마트홈 자동화 솔루션을 제공받게 된다.

중국 산업정보기술부(MIIT)의 양쉐샨 차관, 광둥 경제정보기술위원회의 조우샨 회장, 광둥 IOT산업연합의 리잉 사무총장 등이 참석하는 박람회에서 시그마디자인 Z-웨이브 사업부 담당 부사장 라울 위거갱스(Raoul Wijgergangs)와 차이나유니콤 광둥 지부의 허비아오 총괄매니저가 Z-웨이브 스마트홈 자동화 솔루션을 중국 시장에 들여온다는 협력 계획을 공동 발표하게 된다. 스마트홈 시스템의 첫 공개시연은 박람회장 C066번 부스에서 이뤄진다.

시그마디자인 Z웨이브 사업부 담당 부사장인 라울 위거갱스는 “Z-웨이브, 유니콤과 협력해 중국 소비자들에게 자국 통신사를 통한 첫 스마트홈 IoT 솔루션을 선보이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지웨이브의 양시앙 CEO는 “스마트홈 서비스에 대한 소비자 수요에 부합하는 혁신적인 솔루션을 만들고자 상호운용 가능한 Z-웨이브 기술을 선택함으로써 지웨이브는 시장에서 자신감을 얻게 됐다”며 “이는 Z-웨이브가 10년간 실적을 내고 있고 시장에서 이미 검증 받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지웨이브가 사용하게 되는 Z-웨이브는 업계선도적인 스마트홈 IoT 기술로 미국 보안서비스 공급 분야에서 시장 점유율 9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지난 3년간 지웨이브는 안정적이고 완전히 상호운용되는 1등급 시스템을 구축하고자 심층 기술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지웨이브 시스템의 주요 장점 7개는 오픈 플랫폼, 선도적인 기술, 음성 통제, 지능형 학습, 개인 맞춤화, GPS 상황 구동, 용이한 설치 등이다.

지웨이브 스마트 홈 시스템의 목적은 에너지 절약, 집 보안 강화, 마음의 안식 등 일상에서 소비자 욕구를 충족시켜주는 다양한 상황을 연출함으로써 사람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는 것이다.

지웨이브 스마트홈에는 사용하기 쉬운 앱도 포함되는데 이것은 소비자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맞춤화된 상황을 만들어주는 Z-웨이브 기기와 연동된다. 지웨이브 스마트홈 시스템은 차이나 유니콤 사용자를 위한 편리하고 유용한 기능성의 새로운 차원을 연다.

지웨이브는 차이나유니콤 브로드밴드 서비스를 이용해 차이나유니콤 고객들에게 스마트홈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패키지는 보안(Security), 건강(Health), 에너지절약(Energy Saving), 프리미엄 스위트(Premium Suite) 등 총 4종으로 구성돼 있다.

차이나유니콤은 브로드밴드 서비스로 인해 가장 편리하고 편안한 방식으로 사용자에게 또 다른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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