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네트워킹 미래 기술의 장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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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네트워킹 미래 기술의 장 펼친다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5.10.16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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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컴퓨팅에 대한 관심이 날로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클라우드 컴퓨팅과 기업 네트워크 미래 기술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클라우드 컴퓨팅은 빠르게 변화하는 비즈니스 환경 속에서 기업 IT인프라와 비즈니스 변화에 혁신을 불러 올 핵심 요소로 자리잡고 있다. 또 클라우드 환경을 기반으로 하는 SDN(소프트웨어 정의 네트워크)과 NFV(네트워크 기능 가상화) 등 네트워크 기술을 통해 기업은 TCO(총소유비용) 절감은 물론 효율성까지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가 모아진다.

오는 22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그랜드볼룸에서 미래창조과학부, 한국클라우드산업협회 등이 후원하는 ‘클라우드&버츄얼 네트워킹 컨퍼런스 2015’가 개최된다.

이번 컨퍼런스는 ‘클라우드, SDN/NFV 활용 전략’을 주제로 빠르게 변화하는 비즈니스 환경 속에서 클라우드 컴퓨팅 기술의 발전 가능성과 비즈니스의 활용에 대해 다룬다. 특히 클라우드 환경을 기반으로 하는 소프트웨어정의네트워킹(SDN)과 네트워크 기능 가상화(NFV)를 활용한 기업 비용절감과 효율성 향상 방안에 대한 전략이 집중적으로 소개된다.

서성일 미래창조과학부 소프트웨어진흥과장이 ‘클라우드컴퓨팅 발전법 주요 내용 및 정책 방향’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한다.

정부는 클라우드 컴퓨팅을 통한 창조경제 실현을 전면에 내세우고 있다. 특히 클라우드 발전법을 계기로 K-ICT 전략과 SW중심사회를 본격화할 수 있도록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힘을 쏟고 있다.

정상수 한국HP 상무는 ‘NFV가 만드는 통신시장의 혁신적 변화’에 대해 발표하고 팔로알토네트웍스 김병장 전무는 ‘선제방어 가능합니다’를 주제로 클라우드 컴퓨팅을 활용한 보안 인텔리전스 및 통합 보안 플랫폼 구축에 대해 설명한다.

오후 세션에는 SDN과 NFV, 클라우드 및 데이터센터의 핵심 트렌드를 점검하고 이를 구체적으로 실행하기 위한 기업들의 전략이 소개된다. 임관수 VM웨어코리아 부장은 ‘네트워크 가상화 기술(SDN)을 접목한 차세대 VDI 인프라 구현전략’을 발표한다. 김기세 한국후지쯔 마케팅 부장은 후지쯔의 SaaS 사례를 통해 혁신 방안과 클라우드 역량에 대해 설명한다.

조용노 한국EMC 이사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기반의 차세대 데이터센터 전략’을 주제로 발표에 나서며 정연구 멜라녹스테크놀로지스 이사는 ‘클라우드 데이터센터의 확장과 효율화를 위한 네트워크 가상화 기술과 인터커넥트 기술’을 소개한다.

김창민 아리스타네트웍스 기술이사는 데이터 ‘네트워킹을 위한 운영체제는 따로 있다’를 주제로 복잡한 네트워크 환경에서 관리자가 단순화할 수 있는 방안과 보안기능을 강화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설명한다.

이번 클라우드&버츄얼 네트워킹 컨퍼런스 2015에서는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미니PC, 모바일 문서 스캐너 휴대용 스피커 등을 푸짐한 경품행사를 진행한다.

참가 신청 및 세부 내용은 컨퍼런스 웹페이지(biz.it.co.kr/conferenceInfo.php?seq=47)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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