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영향평가서 컨설팅, 인하대 안전환경융합연구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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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외영향평가서 컨설팅, 인하대 안전환경융합연구센터
  • CCTV 뉴스팀 기자
  • 승인 2015.10.15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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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최근 산업계의 이목이 화학물질로 인한 산업재해를 방지하는 방법으로 쏠리고 있다. 많은 산업재해로 인한 불상사가 생겨나고 있지만, 이로 인한 대비책은 여전히 부실하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 정부는 올해부터 산업재해를 막기 위한 장외영향평가서 제도를 도입해 실시하고 있다. 업체들은 장외영향평가를 충족하기 위해 자신들의 사업이 문제가 없음을 보고해야 하는데, 기존의 평가 대상인 PSM(공정안전보고서)와 함께 업체들은 엄격한 심사를 준비해야 한다. 문제는 각 업체들이 자체적으로 해당 심사를 통과할 수 있는 전문 부서를 갖추지 못하고 있다는 점이다.

이에 따라 인하대학교 안전환경융합연구센터가 주목을 받고 있다. 정부가 해당 평가 제도를 통과하는 것을 돕기 위해 컨설팅 전문 업체 41곳을 선정했는데, 그 중 유일하게 학교부설기관으로 존재하고 있는 곳이 바로 인하대학교 안전환경융합연구센터이기 때문이다.

인하대 안전환경융합연구센터의 가장 큰 장점은 대학부설 연구기관의 특성상 단절 없는 장기간 컨설팅 및 재승인 지원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다른 컨설팅 업체들과는 달리 업무 연속성에 대해 가장 큰 장점이 있는 것.

각 업체들은 특정 평가를 받고 나서도 설비증축 또는 설비변경을 하게 되면 재평가를 받아야 하는데, 특정 업체들의 경우 폐업으로 인해 업무의 연속성이 떨어져 꾸준한 관리가 되지 않아 업체의 피해가 갈 수 있다. 그러나 인하대 안전환경융합연구센터의 경우 이러한 우려가 없어 산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장외영향평가제도와 PMS의 특성에도 가장 잘 맞는 컨설팅 업체로 손꼽히고 있기도 하다.

또한 내부적으로 분야별 전문가, 대학교수로 구성된 자문위원단을 보유해 산학 연계를 위한 환경안정융합 전공 교수진과 MOU 체결 업계 전문가가 컨설턴트를 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인하대 안전환경융합연구센터는 세계 최고의 상용 정량적 위험성 평가 프로그램인 'PHAST' Full package를 보유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노르웨이-독일 합자회사의 Risk 분석 프로그램이며, 위험성평가 프로그램 중 세계적으로 제일 많이 사용되는 유일한 상용제품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이는 2000여 종 이상의 다양한 화학물질의 물성 정보 데이터베이스와 누출모델링, 화재, 폭발, 확산모델링에 대한 신뢰성 있는 결과, GIS 기반의 Risk Contour를 제공하는 장점이 있으며, UDM과 실험을 통한 Validation을 제공하고 있어 국제적으로 사용되는 프로그램이다. 이미 석유공사, 가스공사, 가스안전공사와 플랜트설계사, SK 및 Risk 컨설팅사에서 사용하고 있어 높은 신뢰도를 갖추고 있다는 평가다.

이에 대해 인하대 안전환경융합연구센터 측은 “인하대 안전환경융합연구센터는 전문 교수진들이 PSM컨설팅과 장외영향평가서에 대한 제도를 직접적인 강의를 하는 곳인 만큼 높은 컨설팅 신뢰도를 기대할 수 있다”라며 “환경 관련 국내 프로젝트와 해외 프로젝트 수행 경험은 물론, 업무 연속성도 기대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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