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엡손, 미라캐스트·3LCD 지원 ‘홈프로젝터’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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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엡손, 미라캐스트·3LCD 지원 ‘홈프로젝터’ 출시
  • 김혜진 기자
  • 승인 2015.10.14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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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성·설치 쉬워 캠핑장 등 다양한 장소서 활용 가능

한국엡손이 미라캐스트 지원 홈프로젝터 신제품 ‘엡손 EH-TW5350’을 출시한다.

새로운 홈프로젝터는 가정용 프로젝터에 중요한 사양인 제품 밝기, 명암비, 화질 등을 대폭 향상시켜 출시된 제품이다.

▲ 한국엡손이 미라캐스트 지원 홈프로젝터 신제품 ‘엡손 EH-TW5350’을 출시한다.

풀HD(1080p) 패널을 지원해 대형 스크린으로 고화질로 영상을 즐길 수 있고 2200 안시 루멘(ansi-lumen) 이상의 밝기를 지원해 공간을 어둡게 만들 필요가 없도록 제작됐다. 넓고 밝은 거실에서도 사용하기에 적합하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영화·사진 감상 시 중요한 사양인 높은 명암비도 3만5000:1로 제공한다. 엡손의 3D 드라이브 기술을 적용해 어두워지기 쉬운 3D 영상도 밝게 즐길 수 있다. 블루투스 안경을 통해 3LCD 기술로 구현된 3D 화면을 제공한다.

또 블루레이 영화와 사용자가 녹화한 2D 비디오도 3D로 변환해 60인치부터 최대 300인치에 이르는 대화면으로 감상할 수 있다.

더불어 일반적으로 고급 사양의 프로젝터에 반영되는 기술이 탑재됐다. 노이즈 감소, 디테일 강조, 이미지 강화 부문을 획기적으로 향상시켰다고 회사측은 강조했다.

프로젝터는 HDMI, VGA, USB, MHL 등 다양한 케이블과 미라캐스트 기술을 지원한다. 엡손 아이프로젝션(Epson iProjection) 앱을 통해 스마트폰을 프로젝터 리모컨으로 활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한국엡손 마케팅 담당자는 “엡손 EH-TW5350은 신혼부부와 영화 마니아에게 가장 적합한 홈시어터 프로젝터”라며 “작은 크기로 휴대성이 뛰어나고 누구나 쉽게 설치할 수 있어 캠핑장은 물론 다양한 장소에서 활용할 수 있다”고 전했다.

한국엡손은 향후에도 다양한 라인업의 3LCD 프로젝터를 출시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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