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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국내 디스크 스토리지 시스템 시장 4.5% ↑

이광재l승인2013.04.29 00:00:00l수정2013.04.29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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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가상화 환경 확산 추세 시장 호재로 작용
기능·서비스로 차별 가능한 솔루션 시장 확대

기업용 시스템 시장의 전반적인 성장 정체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스토리지 시장은 뚜렷한 증가세를 나타냈다.

한국IDC(대표 홍유숙, www.idckorea.com)가 최근 발간한 '국내 디스크 스토리지 시스템 시장 전망 2013-2017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외장형 디스크 스토리지 시스템 시장은 전년 대비 11.6% 증가한 4603억원 규모를 형성했으며 용량 수요는 26.9% 증가한 269 페타바이트(PB)에 이른 것으로 집계됐다.

산업별 증감 추이를 보면 제조, 유통 및 SMB가 저조했던 반면 통신, 공공 및 서비스 부문 수요가 시장 성장을 견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 구도를 보면 대표적인 글로벌 시스템 벤더들의 부진 속에 스토리지 전문 벤더들이 시장 평균 성장률을 상회하며 선전했다.

박예리 한국IDC 선임 연구원은 "HP, IBM, 델 등 글로벌 서버 벤더들은 컨버지드 인프라의 전사 전략 하에 인수합병 등 스토리지 사업에 투자를 확대하고 있는 추세이고 전사적으로 제품 포트폴리오를 통합, 재정비하는 과정에 있다"며 "이러한 가운데 스토리지 전문 벤더들의 선전은 오히려 최근의 국내 시장 상황에 기인한 바가 크다"고 설명했다.

또한 대외 경기 여건의 악화로 중견 중소 기업 시장은 급격히 위축된 반면 스토리지 구매의 서버 동반 비율이 낮고 상대적으로 윈백이 쉽지 않은 금융, 통신권의 대형 수요처를 중심으로 시장이 전개되면서 주요 은행 및 통신사의 핵심 업무 시스템 시장을 선점한 이들에게 유리하게 전개된 것을 주된 배경으로 지적했다.

한편 올해 시장은 중견 중소기업 시장의 침체가 장기화되고 대외 경기 전망 역시 부정적인 가운데 IT 투자 위축세가 기업 전반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돼 스토리지 시장 역시 이러한 영향에서 무관할 수는 없을 것으로 IDC는 내다봤다.

전반적으로 초대형 사업이 단기적으로 시장을 끌어가는 형태가 아닌 지난해 하반기 진행되던 사업들의 연장선상에서 금융, 공공, 통신 부문 포스트 차세대 사업들이 시장을 견인할 것으로 보았다.

소수 대형 수요처에 수요가 집중되는 추이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이지만 이들의 스토리지 요구사항이 다양해지면서 시장 기회는 보다 다각화될 것으로 예상했다.

대형 사업의 코어 시스템용 하이엔드 수요 뿐 아니라 VDI, 영상 보안, HPC 등 확장형 파일 스토리지나 IP 스토리지 등 그 수요가 다양해지고 있으며 이에 대해 다양한 제품군을 바탕으로 기능이나 서비스 차별성으로 공략할 수 있는 솔루션 시장이 확대되고 있어 단가 경쟁으로 인한 가격 하락폭도 과거에 비해 안정화될 것으로 보았다.

향후 인프라 시장이 차세대 데이터센터 환경으로의 전환 및 기업 빅데이터의 분석 관리 이슈를 중심으로 전개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스토리지 부문에서도 스케일 아웃 스토리지, 가상화 백업 복구, 플래시 스토리지, 빅데이터 어플라이언스 등에 대한 관심이 증가할 것으로 IDC는 잔망했다.

한국IDC는 2013년 국내 외장형 디스크 스토리지 시스템 시장은 전년에 비해 4.5% 증가한 4812억원 규모를 형성할 것으로 예상되며 향후 5년간 연평균 6.4%의 매출 성장을 나타내면서 2017년에 6286억원 규모에 이를 것이라고 밝혔다.



이광재  webmaster@tech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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