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컨텐츠 전용 앱’으로 프리미엄 TV 시장 공략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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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컨텐츠 전용 앱’으로 프리미엄 TV 시장 공략 박차
  • 김혜진 기자
  • 승인 2015.10.12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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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컨텐츠 130여편 순차적 공개…올 연말까지 무료 제공

LG전자가 스마트 TV의 울트라HD 컨텐츠 전용 앱을 선보이며 울트라HD TV 시장 주도권 강화에 나섰다.

LG전자는 웹OS 2.0 전용 울트라HD 컨텐츠 앱인 ‘울트라HD 월드’를 론칭했다. 이 앱을 통해 프로듀사, 응답하라 1994, 여성 아이돌 특집 뮤직비디오 등 인기 컨텐츠 130여편을 순차적으로 선보인다. 올 연말까지 한시적으로 무료로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 LG전자가 스마트 TV의 울트라HD 컨텐츠 전용 앱을 공개했다.

LG전자는 드라마, 영화, 다큐멘터리, 뮤직비디오, 스포츠 명장면 등 다양한 장르의 울트라HD 컨텐츠를 지속적으로 확보해 프리미엄 TV 시장의 주도권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울트라HD 해상도 TV의 판매가 급격하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미국 시장조사업체 디스플레이서치에 따르면 내년 울트라HD TV는 전체 TV 판매금액의 40%를 돌파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허재철 LG전자 한국HE마케팅FD담당 상무는 “고객들이 쉽고 편리하게 울트라HD 화질을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풍성한 컨텐츠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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