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통신비밀보호 업무처리 우수성 인정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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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통신비밀보호 업무처리 우수성 인정받아
  • 김혜진 기자
  • 승인 2015.10.08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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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이버시센터’에 2개월 심사 결과 검증 보고서 공개

네이버가 통신비밀보호 업무처리에 있어 외부 독립 감사기관으로부터 매우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네이버는 통신비밀보호 처리와 관련한 각종 법령상 규정을 적절하게 준수하고 있는지를 객관적으로 검증받기 위해 독립 감사기관으로부터 2개월 간 엄격한 심사를 받고 그 결과로 도출된 검증 보고서를 네이버 프라이버시센터(http://privacy.naver.com)에 공개했다.

▲ 네이버가 통신비밀보호 업무처리에 있어 외부 독립 감사기관으로부터 매우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외부 독립 감사기관인 법무법인 광장은 총평을 통해 “네이버는 통신비밀보호업무 관련 법령을 준수하기 위한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최근 증대되고 있는 통신의 비밀·개인정보보호와 관련한 사회적 관심과 이용자 요구수준에 부응하기 위한 다양한 선제적 조치를 이행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네이버는 통신비밀보호업무의 범위를 ▲압수·수색 영장 ▲통신제한조치 ▲통신사실확인자료 ▲통신자료 ▲법원의 사실조회 ▲기타 통신비밀보호업무 분야 등으로 세분화해 검증받았다.

네이버는 감사기관에서 별도로 제출한 세부 검증 결과보고서에 제안된 개선사항에 대해 내부적 논의를 거치고 향후 지속적으로 업무 프로세스를 개선해 이용자 프라이버시 보호를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네이버는 이용자의 개인정보와 프라이버시를 보다 적극적으로 보호하기 위해 연간 단위의 추진 계획을 발표하고 이행 현황을 네이버 프라이버시센터를 통해 상시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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