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씨넥스, ‘아이클론 L7’ 출시기념 이벤트…실시간 도난방지 경보시스템 장착 블랙박스로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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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씨넥스, ‘아이클론 L7’ 출시기념 이벤트…실시간 도난방지 경보시스템 장착 블랙박스로 주목
  • 신동훈 기자
  • 승인 2015.10.08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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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카메라, 차량용 전, 후방카메라를 생산하는 영상종합솔루션 회사 엠씨넥스(대표 민동욱)가 지난 7일 서울대학교 캠퍼스에서 세계최초 실시간 도난방지 경보시스템 장착 블랙박스 ‘아이클론 L7’ 출시기념 이벤트를 진행했다.

7일 12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 이벤트는 차량 침입 미션과 L7에 장착된 ‘차량 위치 확인 시스템’을 이용해 캠퍼스 내에 숨어 있는 차량을 찾는 미션이 함께 진행됐다. L7의 세계최초 도난방지 경보시스템을 가능케 한 음장보안 기술력에 도전한 대한민국의 브레인 서울대학교 학생들은 약 70명에 달했으나, 세계최초 도난방지 경보시스템을 높은 벽을 실감하게 됐다.

서울대학교 캠퍼스에 이어 8일에는 강남역 M무대에서 오후 3시부터 9시까지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세계최초 도난방지 경보시스템 장착 '아이클론 L7'이 장착된 차량을 훔치는 이벤트가 진행된다.

또한 직접 미션 수행 이벤트에 참가하지 못하는 분들을 위해 온라인 SNS를 통한 푸짐한 경품행사도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되며 행사 참가자들에게는 100만원 상당의 상품권과 갤럭시S6, 태블릿 PC, 네트워크 카메라, 우산 등의 경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엠씨넥스가 새롭게 출시한 아이클론의 통신형 블랙박스 ‘아이클론 L7’은 기존 자동차용 블랙박스의 기준을 바꾸는 신개념 블랙박스다 기존 제품들의 단순 영상 녹화 기능에 그치지 않고 세계 최초로 ‘차량용 보안 시스템’과 ‘위치 추적 시스템’을 추가 탑재했다.

특히 통신모뎀(LTE/3G)를 기반으로 블랙박스에 도난방지경보 솔루션을 장착해 차량의 사고 대응과 보안을 한층 보완했다. 블랙박스의 주행녹화 기능은 기본으로 문 열림 알림 기능, 차량의 침입/도난 알림 기능, 차량 내부의 화재 감지기능을 갖췄다.

‘L7’의 보안시스템들은 주차 중에 발생하는 차량의 상황을 운전자에 실시간으로 알려주므로 차주가 부재 시에도 차량의 파손 및 응급 상황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강력한 스마트 보안기기를 탑재했다고 할 수 있다.

L7 블랙박스에 장착된 '도난방지경보 솔루션'은 엠씨넥스의 연구소에서 자체 개발한 솔루션을 자사 제품에 구현한 것으로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의 전파기술 특허와 엠씨넥스의 출원 특허들을 포함하여 총 5건의 특허기술을 활용해 3년간 연구 개발한 기술이며, 최근 화두인 텔레메틱스 기술을 집약한 첨단 제품이다.

또한 아이클론 L7은 LTE망(4G)과 WCDMA(3G)망을 동시에 사용할 수 있어 전국 어디서나 음영 지역 없이 서비스를 제공한다.

엠씨넥스 담당자는 “아이클론 L7 판매에 한해 SK텔레콤과 전국 유통총판계약을 체결했으며, 직영 콜센터 운영 및 제품의 A/S와 SK 통신망에 등록과 개통, 판매를 직접 진행할 것이다. 이러한 제조와 유통의 일원화를 통해 유통비용과 재 비용들을 제거해 소비자에게 이익이 돌아갈 수 있도록 가격을 낮춰 판매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엠씨넥스의 아이클론 L7 모델은 10월말 정식 출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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