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티스, 미래 거실용 첨단 전자기기 수퍼MHL·HDMI 2.0 솔루션 2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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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티스, 미래 거실용 첨단 전자기기 수퍼MHL·HDMI 2.0 솔루션 2종 출시
  • 이나리 기자
  • 승인 2015.10.08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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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티스반도체가 미래 거실용 첨단 전자기기를 위해 수퍼(super)MHL 및 HDMI 사양을 지원하는 자사의 비디오 제품 라인을 확장한다고 밝혔다.

새로운 Sil9398 리시버와 Sil9630 트랜스미터는 다중 레인 수퍼MHL 기술을 통해 12비트 컬러 8K 60fps 동영상을 전송할 수 있다. 또한 18Gbps 속도의 HDMI 2.0도 지원한다.

▲ 새로운 Sil9398 리시버와 Sil9630 트랜스미터는 다중 레인 수퍼MHL 기술을 통해 12비트 컬러 8K 60fps 동영상을 전송할 수 있다. 또한 18Gbps 속도의 HDMI 2.0도 지원한다.

두 제품 모두 HDR(High Dynamic Range)을 비롯해 한 개의 무방향성(reversible) 케이블을 통해 셋톱박스, 게임기, 미디어 플레이어에서 TV와 모니터로 실물 같이 생생한 화질을 전송할 수 있는 더욱 확장된 색재현율(color gamut) 같은 핵심 기능을 지원한다.

Sil9398은 듀얼모드 비디오 리시버로서 한 개의 리시버 포트가 수퍼MHL이나 HDMI 2.0 신호를 지원하는 동안 다른 포트가 HDMI 2.0 신호를 지원할 수 있다.

Sil9630은 듀얼모드 수퍼MHL/HDMI 비디오 트랜스미터로서 Sil9398 리시버와 함께 사용돼 8K 60fps를 지원한다. 이 제품은 또한 이전에 발표된 수퍼MHL 리시버인 SiI9396 및 SiI9779 등의 제품과도 함께 사용 가능하다.

마셜 골드버그 래티스반도체 선임 제품 마케팅 매니저는 “8K 비디오 솔루션은 소비자에게 놀라운 오디오·비디오 경험을 선사한다”며 “고객들은 4K 이상을 지원하는 차세대 홈시어터 시스템 개발을 위해 더 높은 해상도, 가장 넓은 색재현율(color gamut)과 HDR을 요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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