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케이드, AT&T와의 협력으로 차세대 IP네트워크 서비스 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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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케이드, AT&T와의 협력으로 차세대 IP네트워크 서비스 구현
  • 신동훈 기자
  • 승인 2015.10.07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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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디맨드 네트워크 플랫폼 확장

브로케이드가 미국 이통사업자 AT&T와의 협력을 통해 네트워크 온 디맨드(Network on Demand) 플랫폼 강화에 나선다.

AT&T는 소프트웨어정의네트워킹(SDN)과 네트워크기능가상화(NFV) 기술을 활용해 역동적인 온디맨드(on-demand) 서비스를 구현하고 있다. 또 고객들에게 보다 유연하고 확장성 있는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차세대 네트워킹으로의 전환을 이끌고 있다.

브로케이드는 AT&T와 함께 클라우드를 통해 라우팅 기능을 제공하기 위해 협력하고 있다. 이 새로운 온디맨드 방식의 매니지드 인터넷 서비스는 SDN과 NFV 기술이 적용된 클라우드 vCPE 솔루션인 브로케이드 v라우터 5600을 이용해 AT&T의 코어 네트워크에 가상 액세스 라우터를 구축하고 제어를 자동화한다. 따라서 고객들은 추가적인 장비를 구매할 필요 없이 거의 실시간으로 기능을 조정 및 추가할 수 있다.

켈리 헤렐 브로케이드 소프트웨어 네트워킹 총괄 부사장은 “브로케이드는 민첩한 차세대 IP 네트워크 서비스를 구현하는 AT&T의 업계 선도적인 혁신을 지원하게 돼 자랑스럽다. 세계는 클라우드 모델을 통해 IT 인프라를 가상화함으로써 서비스 제공 속도를 높이고 보다 큰 유연성을 제공할 수 있음을 확인했다. AT&T는 온디맨드 방식의 네트워크를 통해 엔터프라이즈 네트워크 서비스에서도 이것이 가능하다는 것을 증명했다”고 말했다.

로만 패이스위츠 AT&T 마케팅 및 글로벌 전략 부문 수석 부사장은 “브로케이드와 협력함으로써 매니지드 인터넷 서비스 온디맨드를 강화해 고객이 별도로 라우터를 구축해야 할 필요성을 없애고자 한다. 브로케이드 기술 지원으로 고객은 네트워크 서비스를 보다 빠르게 구축하고 이에 대한 역동적인 제어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AT&T는 새로운 네트워크의 온디맨드 기능을 통해 지속적으로 네트워크의 역동성과 적응성을 향상시키게 됐다. 이는 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민첩성, 속도와 효율성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매니지드 인터넷 서비스 온디맨드는 올 가을부터 미국의 일부 도시에서 이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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