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체계적 민관 사이버보안 협력 미흡
상태바
한국, 체계적 민관 사이버보안 협력 미흡
  • 김혜진 기자
  • 승인 2015.10.07 16: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BSA, 아태지역 사이버보안 실태 보고서 발표

소프트웨어얼라이언스(이하 BSA)가 사이버 테러 문제가 세계 각국의 중요한 이슈로서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아태지역 국가들의 사이버보안 실태를 조사한 ‘APAC 사이버보안 실태 보고서(Asia-Pacific Cybersecurity Dashboard)’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아태지역 국가들은 선진 국가 수준의 사이버보안 계획 수립과 주요 사회 기반 보호와 안전망 형성을 위한 법적 토대 구축에 있어 뒤쳐져 있지만 동시에 사이버테러에 대한 효과적 예방·대응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는 잠재력 또한 갖추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BSA는 이 보고서를 통해 IT 기술 및 서비스 분야의 신뢰성 향상은 물론 경제 성장과 생산성 제고를 위한 전환점으로 삼을 수 있기를 조언했다.

BSA 회장인 빅토리아 에스피넬은 “이 보고서는 아태지역 국가뿐만 아니라 전세계의 여러 정부가 자신들의 사이버보안 현황을 비교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이 보고서가 보다 효과적인 사이버 테러 대응책 마련과 피해 감소를 위한 전략 수립에 도움이 되는 중요한 자산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전체 기사를 보시려면 로그인 필요

로그인 또는 회원가입을 해주세요. (회원만 열람가능)

로그인 회원가입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