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420_유명조달기업
어도비, ‘MAX 2015’ 발판 크리에이티브 혁신에 박차
상태바
어도비, ‘MAX 2015’ 발판 크리에이티브 혁신에 박차
  • 신동훈 기자
  • 승인 2015.10.06 11: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어도비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세계적인 크리에이티브 컨퍼런스 ‘2015 어도비 MAX(Adobe MAX 2015)’에서 사람들이 어디서든 작품을 창작하고 공유하는 ‘연결된 크리에이티브 캔버스(connected creative canvas)’에 대한 비전을 보여주는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Creative Cloud, 이하 CC)의 주요 업데이트를 발표했다.

어도비는 이번에 빠른 리터칭이 가능한 포토샵 픽스(Photoshop Fix)와 이동 중에도 끊임없이 에셋을 캡처할 수 있는 캡처 CC(Capture CC) 등 신규 모바일 앱 2개와 포토샵 CC, 일러스트레이터 CC, 프리미어 프로 CC 등 다양한 CC 데스크톱 앱에서 지원되는 터치(Touch) 기능을 공개했다.

이와 함께 콘텐츠 스톡 서비스인 어도비 스톡(Adobe Stock)에서 동영상도 제공된다고 발표했다. 이 외에 데스크톱 앱과 모바일 앱 간 에셋을 연동을 가능케 하는 어도비 핵심 기술인 크리에이티브 싱크(CreativeSync)를 통해 더욱 강화된 앱 간 연동 기능도 소개했다.

▲ 기조연설 중인 샨타누 나라옌(Shantanu Narayen) 어도비 CEO

7000여명에 이르는 전세계 다양한 크리에이티브 종사자가 모인 올해 MAX에는 특히 영화감독 바즈 루어만(Baz Luhrmann)과 ‘Humans of New York’의 창립자이자 사진작가인 브랜든 스탠턴(Brandon Stanton), 작가겸 일러스트레이터 마이라 칼만(Maira Kalman), 디자이너 겸 작가 엘르 루나(Elle Luna)가 연사로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브라이언 램킨(Bryan Lamkin) 어도비 디지털 미디어 사업부 총괄 수석 부사장은 “어도비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는 다양한 창작 작업의 니즈를 충족시키는 툴과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사실상 모든 크리에이티브 전문가를 위한 플랫폼이 돼 왔다. 오늘 공개한 혁신을 통해 크리에이티브 전문가들은 어디에서든 영감을 받고 이를 작업에 옮길 수 있는 자유로움을 만끽할 수 있게 됐다”며 “자신의 에셋과 프로젝트에 필요할 때면 언제나 접속해 작업할 수 있다는 것은 오늘날 디자이너에게 매우 중요한 일이다. 어도비의 시그니처 기술인 크리에이티브 싱크를 통해 이제 데스크톱과 모바일 앱을 넘나들며 필수 크리에이티브 에셋을 연동해 사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세계적인 어도비 이미지 과학 기술에 의해 탄생한 포토샵 픽스는 모바일 기기에서 리터칭 및 복원에 초점을 맞춘 이미지 편집 경험을 제공한다. 포토샵 픽스의 단순하고 직관적인 터치 인터페이스를 통해 아이패드와 아이폰에서 복구 브러쉬(Healing Brush), 픽셀 유동화(Liquify)와 같은 유명한 포토샵 데스크톱 기능을 이용해 실제 리터칭 작업을 할 수 있다. 포토샵 픽스는 지금 바로 사용 가능하다.

크리에이티브 전문가들은 이제 어도비 캡처 CC 앱 하나로 무엇이든 캡처하고 영감을 줄 수 있다. 사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어도비 브러시(Adobe Brush), 어도비 쉐이프(Adobe Shape), 어도비 컬러(Adobe Color), 어도비 휴(Adobe Hue)의 기능을 결합, 단일 앱에 담았다. 어도비 캡처 CC로 캡처한 디자인 에셋은 브러시, 모양, 색상 등으로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어도비는 포토샵 믹스(Photoshop Mix), 포토샵 스케치(Photoshop Sketch), 일러스트레이터 드로우(Illustrator Draw), 콤프 CC(Comp CC), 프리미어 클립(Premiere Clip) 등 주요 CC 연동 모바일 앱의 기능 업데이트도 공개했다.

어도비는 오늘 주요 CC 데스크톱 앱에 적용되는 강력한 신 기능을 발표했다. 이번 혁신은 거의 모든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에 걸쳐 디자인, 웹, 사용자경험(UX) 디자인, 비디오, 사진 작업에 도움이 될 신기능이 포함돼 있다.

어도비는 인디자인 CC(InDesign CC)와 일러스트레이터 CC를 통해 사용 가능한 새롭게 업데이트된 터치 워크스페이스를 공개했다. 이 터치 기능은 레이아웃 아티스트와 그래픽 디자이너의 모바일 창작 활동에 힘을 불어넣을 것으로 보인다. 이 밖에 일러스트레이터 CC의 새로운 기능으로 쉐이퍼 툴(Shaper tool)과 라이브 쉐이프(Live Shapes) 그리고, 기능이 향상된 스마트 가이드(Smart Guides)를 만날 수 있다.

인디자인 CC는 새로운 온라인 퍼블리싱 기능을 제공하고, 3D 캐릭터 소프트웨어인 어도비 퓨즈 CC(Fuse CC)가 프리뷰 버전으로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 멤버십 플랜에 추가된다. 이 3D 모델은 포토샵 CC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 라이브러리에서 동기화된다. 퓨즈 CC는 3D 혁신 기업인 믹사모(Mixamo) 인수를 통해 최근 어도비 제품군에 추가됐다.

뮤즈 CC(Muse CC)에서 형식에 제약이 없는 반응형 디자인 작업이 가능해진다. 이는 제한적인 템플릿을 사용하거나 코딩 작업을 하지 않고도 다양한 크기의 스크린과 브라우저, 기기에 최적화된 웹사이트를 쉽게 만들 수 있는 기능이다.

드림위버 CC(Dreamweaver CC) 역시 개발자에게 인기 있는 부트스트랩(Bootstrap) 프레임 워크로 작동하는 반응형 디자인 기능을 추가했다. 포토샵 CC에서는 아트보드(대지, Artboards) 신기능을 통해 레이어와 요소들의 정확한 배치로 시각화가 보다 쉬워졌고, 디자인 중심 경험을 제작을 위한 디자인 스페이스(Design Space)가 새롭게 추가됐다. 유일한 엔드 투 엔드 UX 디자인 솔루션으로서 UX 디자이너들이 고대하던 프로젝트 코멧(Project Comet)도 MAX 기조연설 세션을 통해 최초로 공개 시연된다.

UHD(Ultra HD) 시대를 이끌 프리미어 프로CC(Premiere Pro CC)와 애프터 이펙트 CC(After Effects CC)의 신기능도 발표했다. 4K 및 8K 영상 편집을 위한 광범위한 네이티브 포맷 지원과 프리미어 프로CC에서 HDR(High Dynamic Range) 작업과정 및 발전된 색감 지원, 애프터 이펙트 CC에서의 향상된 색 구현 및 색상 보정 기능 등이 새롭게 선보인다.

오디션 CC(Audition CC)에는 새로운 강력한 오디오 기능인 리믹스(Remix)가 추가됐다. 또, 프리미어 프로 CC, 애프터 이펙트 CC 및 캐릭터 애니메이터(Character Animator)에 터치 기능이 지원된다. 이 기능은 마이크로소프트 서피스 프로(Microsoft Surface Pro), 윈도우8 태블릿, 트랙 패드가 장착된 애플 디바이스에 최적화되어 있다.

어도비 스톡에서 조만간 동영상 구매 및 다운로드가 가능해진다. 어도비 스톡은 또한 뮤즈 CC, 드림위버 CC, 플래시 프로페셔널 CC(Flash Professional CC)에서 바로 접속할 수 있으며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 라이브러리에서 직접 에셋을 검색할 수 있는 기능도 추가됐다.

포토샵 CC, 인디자인 CC, 일러스트레이터 CC, 프리미어 프로 CC, 애프터이펙트 CC 등의 주요 앱에서는 이미 어도비 스톡이 통합돼 있다. 이와 함께 어도비 스톡은 새로운 기업용 서비스도 발표했다.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 포 팀(Creative Cloud for teams) 고객은 추가 비용 없이 종합 라이선스를 이용할 수 있다.

또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 포 엔터프라이즈 고객에게는 라이선스 관리, 리포팅 툴, 대규모 인쇄 시 스톡 콘텐츠의 무제한 사용 등의 추가 지원도 제공된다.

어도비는 간단하면서도 멋진 크리에이티브 포트폴리오 웹사이트를 만들 수 있는 어도비 포트폴리오(Adobe Portfolio)를 조만간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사진에서부터 패션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크리에이티브 분야에 적합한 레이아웃을 제공하는 어도비 포트폴리오는 모든 어도비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 플랜을 통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560만여명의 회원을 보유한 세계 최대의 크리에이티브 커뮤니티인 비핸스(Behance)를 기반으로 구축된 어도비 포트폴리오는 반응형 웹 디자인을 지원하며, 개인화된 URL, 패스워드 보안, 타입킷 폰트도 제공한다. 사용자들은 어도비 포트폴리오를 자신의 비핸스 프로젝트 페이지에 동기화하여 작품을 노출할 수 있는 더 많은 기회를 얻을 수 있다.

어도비는 월 1만1000원에 모바일과 데스크톱을 넘나들며 세계적인 이미지 편집 소프트웨어를 이용할 수 있는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 포토그래피 플랜(Creative Cloud Photography Plan)의 업데이트도 공개했다. 포토샵 CC와 라이트룸 CC(Lightroom CC)의 업데이트된 터치 인터페이스와 향상된 기능이 추가됐다.

라이트룸 모바일(Lightroom Mobile)에는 새로운 캡처 기능과 디헤이즈(Dehaze) 기능이, 웹 용 라이트룸에는 강력한 편집 기능이 추가됐다. 포토샵 믹스에서는 더 많은 레이어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어도비 포트폴리오는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 포토그래피 플랜에서도 이용 가능하다.

어도비의 신규 모바일 앱은 애플 앱 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에서 현재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 데스크톱 앱의 업데이트는 올해 내에 제공될 예정이다. 멤버십 플랜은 개인사용자, 학생 및 교사, 중견중소기업, 공공기관, 기업 등으로 제공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