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테크윈, 보안감시 분야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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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테크윈, 보안감시 분야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것
  • 신동훈 기자
  • 승인 2015.10.05 13: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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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사업 세계 1위 2025년 시큐리티 분야 매출 3조 달성 목표

한화테크윈이 장교동 시대를 새로 열었다. 전사 인력과 사업부의 영업·마케팅과 지원 인력들의 대부분이 장교동으로 이전한 것. 한화그룹에서는 테크윈을 그룹의 핵심 성장축 중 하나로 키우겠다는 의지를 밝히고 있다.

특히 CCTV사업은 세계 1위를 목표로 영업력 증대와 다양한 신제품 개발에 적극 나설 예정이라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그룹의 심장인 장교동 한화빌딩에서 한화의 중심으로 다시 태어나는 한화테크윈이 앞으로 글로벌시장에서 펼쳐나갈 방향에 대해서 한화테크윈 국내 영업 그룹장인 김철수 부장과 만나 앞으로 한화테크윈이 나아갈 미래와 포부는 무엇인지 들어 보았다.

시큐리티시장은 2000년대 이후 전 세계적으로 매년 7~8%의 지속적인 성장을 계속하고 있으며 한국은 그 가운데서도 향후 산업발전이 빠르게 이뤄질 대표적인 국가로 꼽히고 있다. 국내의 눈부신 IT 기술의 발전 또한 시큐리티시장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시큐리티산업은 장기적인 안목의 지속적인 선행투자, 고객과 파트너와의 신뢰구축 관계가 중요한 B2B사업의 특징을 가지고 있다.

이와 관련 김철수 부장은 “한화그룹은 B2B사업을 기반으로 성장해 사업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며 “한화테크윈의 우수한 제품과 높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화건설 등 그룹 관계사와 적극적인 협력을 해 나갈 계획이며 중장기적으로 한화테크윈의 시큐리티 기반기술을 활용해 미래성장성이 유망한 홈시큐리티, 웨어러블기기, 클라우드서비스 분야 등으로 사업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앞으로 사업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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