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외국 공무원 대상 로봇 활용 SW 교육 실시
상태바
SK텔레콤, 외국 공무원 대상 로봇 활용 SW 교육 실시
  • 신동훈 기자
  • 승인 2015.10.04 10: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SK텔레콤이 지난 2일 서울 을지로 본사 T타워에서 국내 대학의 리더십 교육에 참가 중인 외국인 공무원 30개국 50명을 대상으로 ‘스마트로봇 활용 코딩스쿨’을 진행했다.

이 과정은 미래창조과학부와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IITP)가 공동으로 실시하고 있는 신흥국 공무원 대상 ‘ICT 정책 및 기술 전문가 과정’ 일환으로 SW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 과정에는 태국, 우즈벡, 이란 등 아시아 뿐 아니라 루마니아(유럽), 칠레(남미), 가나(아프리카) 등 4개 대륙의 공무원이 참가하고 있다.

▲ SK텔레콤이 지난 2일 서울 을지로 본사 T타워에서 국내 대학의 리더십 교육에 참가 중인 외국인 공무원 30개국 50명을 대상으로 ‘스마트로봇 활용 코딩스쿨’을 진행했다.

SK텔레콤은 외국 공무원들이 SW 교육의 중요성과 필요성에 대해 공감할 수 있는 교육섹션과 교육용 로봇 ‘알버트’ 및 우리나라 교육용 프로그래밍 언어인 ‘엔트리(ENTRY)’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실습섹션으로 구성해 참석자들이 관심과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SK텔레콤의 스마트로봇 활용 코딩스쿨은 교육용 스마트로봇인 알버트를 활용해 SW 개발과정(코딩)을 쉽게 학습하도록 해 창의력과 논리력을 길러주는 대표적인 창조경제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국내는 물론 프랑스, 브라질 등 해외 여러 국가에 수출됐다.

특히 세종시에서 연동초등학생 대상 교육 및 코딩교육 강사 양성 프로그램도 지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