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M, 울산대병원에 차세대 통합 스토리지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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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M, 울산대병원에 차세대 통합 스토리지 공급
  • 이광재
  • 승인 2013.04.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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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IBM(대표 셜리 위-추이, www.ibm.com/kr)이 울산대학교병원(병원장 조홍래, www.uuh.ulsan.kr)의 의료 IT 현대화를 위한 통합전산시스템 구축 프로젝트에 엔터프라이즈급 디스크 스토리지 'IBM XIV 스토리지 시스템 3세대(XIV Storage System Gen 3)' 3대를 성공적으로 공급했다고 밝혔다.

울산대병원은 국내 동남권 거점 병원으로서 전국 8대 병원 성장 비전 구현을 위해 신축 암센터 내 통합전산센터 구축 및 구 전산센터의 재해복구센터 전환을 추진하면서 통합전산센터 및 재해복구센터의 OCS(처방정보전달시스템 Ordering Communication System)ㆍEMR(전자의무기록 Electronic Medical Record)ㆍPACS(의료영상저장전송시스템 Picture Archiving and Communication System) 데이터 저장을 위한 차세대 통합 스토리지의 신규 도입을 진행했다.

울산대병원은 고성능 스토리지 제품들을 검토한 결과 국내 강북삼성병원을 비롯한 전세계 300여 의료기관에 공급돼 의료정보화 분야에서 검증 받은 IBM XIV 스토리지 시스템을 선택, 통합전산센터에 2대, 재해복구센터에 1대를 각각 성공적으로 설치해 가동에 들어갔다.

한국IBM은 울산대병원의 IBM XIV 스토리지 시스템 3세대에 플래시메모리 기반 SSD(Solid State Drives) 캐시를 적용, SSD/HDD(Hard Disk Drives) 계층화를 통해 실제 검색ㆍ사용되는 데이터의 대부분을 SSD 캐시영역에서 처리할 수 있는 환경을 구현했다. 이를 통해 평균 1밀리세컨드(ms)의 안정적인 응답시간과 기존 대비 3.5배의 EMR 성능을 구현함은 물론 향후 예상되는 최대입출력환경에도 약 60%의 여유성능을 보장하고 있다. 매 10분 단위의 XIV 내부복제를 통해 유사시 최장 10분 전 데이터의 완벽한 복구를 보장하며 통합전산센터 내 XIV 스토리지 2대의 이중화 및 재해복구센터 XIV 스토리지로의 외부 복제를 통해 전반적인 장애가 발행했을 경우에도 10분 이내의 데이터를 복제해 최장 20분 내로 서비스 복구가 가능하다. 또한 직관적인 그래픽 사용자 인터페이스(GUI)를 통해 신속하고 간편한 관리를 지원한다.

여성원 울산대병원 전산팀 팀장은 "의료정보화 분야에서 널리 알려진 IBM XIV의 명성을 믿고 선택했는데 실제 시스템을 가동해 보니 뛰어난 성능을 안정적으로 제공하고 있어 매우 만족스럽다"며 "IBM XIV 스토리지는 울산대병원 의료 IT 현대화의 기반으로서 전국 8대 병원 성장 비전 달성에 큰 역할을 담당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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