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이언 크르자니크 인텔 CEO, ‘CES 2016’에서 기조연설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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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언 크르자니크 인텔 CEO, ‘CES 2016’에서 기조연설 예정
  • CCTV 뉴스팀 기자
  • 승인 2015.10.02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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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가전협회(Consumer Electronics Association, 이하 CEA)가 올스타 시리즈로 구성될 ‘CES2016’ 기조연설의 첫 번째 주자를 발표했다. 그 주인공은 브라이언 크르자니크(Brian Krzanich) 인텔 CEO로 1월5일 전야행사에서 기조연설을 할 예정이다. CEA가 소유하고 주관하는 CES는 소비자 기술사업을 전문으로 하는 세계 모든 기업체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행사로 2016년 1월6~9일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다.

크르자니크의 전야행사 기조연설은 1월5일 오후 6시30분 베네치안(Venetian) 팔라조 볼룸(Palazzo Ballroom)에서 진행된다. 지난 2015 CES에서 크르자니크는 향후 20년간의 컴퓨팅 전망과 그 발전과정에 대한 그의 비전을 공유했다.

이번 연설에서 크르자니크는 기술 범위의 확대로 소비자세상이 재구성되는 극적인 새로운 방식과 이러한 변화에 의해 가능하게 될 경험을 소개할 예정이다.

게리 샤피로 CEA 사장 겸 CEO 게리 샤피로(Gary Shapiro)는 “브라이언 크르자니크가 다시 한번 CES 기조연설 무대에 오르게 된 것을 더할 나위 없이 환영한다. 태블릿, 웨어러블, PC, 스마트카, 가정, 어플라이언스, 클라우드 컴퓨팅, 그 외에도 많은 부문에서 발휘되는 인텔의 혁신은 현재 부상 중인 사물인터넷(IoT)의 기반으로 작동하고 있다”며 “2014년 및 2015년 기조연설을 통해 영감을 제시해준 데 이어 우리는 전례 없이 그에게 3년 연속으로 기조연설을 부탁해 인텔이 지속적으로 미래를 형성해나가는 데 대한 그의 비전을 공유할 수 있게 됐다. IoT가 이번 행사의 중요한 테마로 다뤄질 예정으로 브라이언의 연설은 특히 시의적절하고 예리하며 많은 이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인텔은 최근 새로운 경쟁 리얼리티 프로그램인 ‘아메리카 그레이티스트 메이커스(America’s Greatest Makers)‘ 론칭을 발표했다. 이 프로그램은 2016년 상반기에 터너 방송사(Turner Broadcasting)의 방송네트워크를 통해 방영될 예정이며 서바이버(Survivor), 샤크 탱크(Shark Tank), 어프렌티스(The Apprentice) 등을 탄생시킨 유나이티드 아티스트 미디어 그룹(United Artists Media Group) CEO 마크 버넷(Mark Burnett)이 제작을 맡았다.

우승상금 100만 달러를 놓고 출연자들은 인텔 큐리(Intel® Curie™) 기술을 기반으로 웨어러블이나 소비자용 스마트 커넥티드 기기를 제작하게 된다. 이 프로그램은 2015년 10월2일까지 참가자를 접수 중이며 신청은 www.americasgreatestmakers.com에서 가능하다.

브라이언 크르자니크(Brian Krzanich, http://goo.gl/wIIw40)는 2013년 5월16일 이후 인텔의 CEO이자 이사회 멤버로 재직 중이다. 크르자니크는 인텔에서 일련의 기술 및 경영 직무를 맡아 활약했고 가장 최근에는 최고운영책임자(COO)를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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