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서, 2015년 2분기 전세계 프로젝터 점유율 8%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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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서, 2015년 2분기 전세계 프로젝터 점유율 8% 기록
  • 신동훈 기자
  • 승인 2015.10.01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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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하량에서 전세계 상위 5개 브랜드 중 가장 높은 성장세

에이서 프로젝터가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대만 조사업체인 PMA의 데이터에 따르면 에이서는 2015년 2사분기 전세계에서 8% 점유율을, EMEA(유럽,중동, 아프리카)에서 17.8%의 시장점유율을 기록했다. EMEA지역에서 프로젝터 전체로는 3위이고, DLP분야에서는 1위에 자리했다.

또 2015년 2사분기 출하량에 있어 1사분기 대비 11%의 성장을 기록함으로써 전 세계 상위 5개 브랜드 중 가장 높은 성장세를 기록했다.

에이서는 EMEA에서 전 분기 대비 출하량에 있어 성장세를 기록한 유일한 브랜드이다. 2007년부터 독일에서는 1위를 놓치지 않고 있고 지난 2015년 2사분기에는 32.5%의 시장점유율을 기록했다. 또 스페인과 프랑스에서는 교육부문의 수요 증가가 출하량 증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는 등 유럽에서도 긍정적인 시장 반응을 보이고 있다.

▲ PMA 데이터에 따르면, 에이서는 2015년 2사분기 전세계적으로 8%, EMEA(유럽,중동, 아프리카)에서 17.8%의 시장점유율을 기록했다. 사진은 에이서 프로젝터 X133PWH

먼지 보호와 무선 투영에서 에이서가 보여주고 있는 기술은 아태 지역 교육시장에서 탁월한 선택이 되고 있다. 에이서의 더스트쉴드(DustShield) 디자인은 칠판을 사용하는 교실에서 일어나는 먼지 등의 문제를 효과적으로 감소시킬 수 있다. 또 무선 동글 옵션은 노트북, 태블릿, 스마트폰의 컨텐츠를 효과적으로 스트리밍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에이서는 아태 지역에서의 성장과 상업적 판매에 초점을 맞춤으로 필리핀과 인도네시아에서의 성장세를 기록중이다. 이러한 시스템 통합을 주도함으로써 SMB시장까지 그 영역을 확대할 예정이다.

한편 국내 시장에서는 최근 출시된 DLP 방식의 3D 프로젝터 등 다양한 제품들을 잇달아 출시하면서 국내 시장 점유율을 높여 가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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