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블릿 사용자 44%, 다른 디바이스 사용 고려
가트너가 2015년 전세계 디바이스 총 출하 대수(PC, 태블릿, 울트라모바일, 모바일폰)가 24억대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 분기에 전년도 출하 대수 대비 1.5% 증가할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오히려 1% 감소했다.
란짓 아트왈 가트너 책임 연구원은 “모든 종류의 디바이스 교체 수요가 감소했다”며 “사용자들이 디바이스 교체를 포기하거나 더 오래 사용하기로 결정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근 가트너에서 발표한 디바이스 전망에 따르면 2015년 전체 디바이스 출하량이 감소할 것으로 분석됐으며 이 중 모바일폰 부문만 1.4% 성장할 것으로 예상됐다.
올해 스마트폰 출하량은 14%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인도와 인도네시아를 포함한 아시아태평양 지역 신흥 시장이 올해 가장 높은 성장률인 43%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중국은 3% 성장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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