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고속 인터넷망·스마트 기기로 구현되는 사물 인터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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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속 인터넷망·스마트 기기로 구현되는 사물 인터넷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5.10.01 09: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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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신 기술이 빠르게 발달함에 따라 우리의 삶 또한 급격하게 변화하고 있다. 불과 10여 년 전만 해도 터치스크린, 화상 통화는 미래의 모습을 담은 공상 과학 영화에 등장하던 소재였다.

그러나 이제는 스마트 기기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나 부담 없는 비용으로 상대의 얼굴을 보고 생동감 있게 대화를 나눌 수 있게 됐다.

터치스크린 또한 보편화돼 버스 정류장에서도 터치 몇 번으로 타고자 하는 버스의 현재 위치와 도착 예상 시각까지 알 수 있게 됐다. 앞으로 과학 기술이 얼마나 더 빠르게 발전할지 궁금해지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이와 관련해 씨게이트테크놀로지는 사물 인터넷, 초고속 인터넷 연결망, 모바일 기기 3가지 주제로 2025년 기술의 발전이 우리의 생활에 어떻게 접목될 것인지 예측하는 인포그래픽을 공개했다.

언제 어디서든 초고속 인터넷으로

현재 전세계 평균 인터넷 속도는 20.3Mbps다. 초고속 인터넷망은 주로 북미, 일부 유럽 국가, 호주, 대한민국 등 일부 지역에 외에는 보급률이 60%를 넘지 못하고 있다. 씨게이트는 앞으로 이러한 상황이 크게 개선될 것이며 2025년경에는 보급률이 60%가 넘는 지역이 과반수가 될 것이라고 보고 있다. 전체적인 평균 인터넷 속도는 72Mbps로 크게 상승할 것으로 예측한다. 특히 APAC 국가들의 경우에는 약 87Mbps로 현재의 4배에 달하는 증가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현재 2시간 분량 HD급 화질의 영화 한 편을 다운 받는데 28분이 걸린다면 2025년 기준 같은 용량의 영화를 단 7분 만에 내려 받을 수 있는 속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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