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 간선도로, CCTV등 '첨단교통시스템' 확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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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간선도로, CCTV등 '첨단교통시스템' 확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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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9.06.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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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군산시가 추진하고 있는 새만금으로 연결되는 간선도로의 첨단교통시스템 구축사업이 순조롭게 이뤄질 전망이다. 군산시는 "국토해양부의 '지자체 간선도로 교통관리시스템(ATMS) 구축사업'에 선정돼 4억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며 "시비 4억원을 추가해 7월부터 올해 말까지 도로전광판, CCTV, 신호통신연결, 날씨정보수집기, 영상검지기 등 첨단 교통시설을 추가로 설치할 방침이다"라고 밝혔다.

교통 인프라가 구축되는 이곳 도로는 호남고속도로와 서해안고속도로에서 새만금 방조제 입구에 위치한 비응도까지 연결되는 도로로 새만금 방조제 개통 시 가장 많은 교통량이 예상되는 구간이다. 특히 이 구간은 익산국토관리청이 관리하는 국도21호선과 한국농어촌공사가 관리하는 국도77호선을 연결하는 8km의 도로로 공단근로자나 새만금 방문객 등을 위해 교통정보시스템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 박진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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