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텔레콤, ‘아이폰6s’ 해외구매대행 보상판매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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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텔레콤, ‘아이폰6s’ 해외구매대행 보상판매 시작
  • 김혜진 기자
  • 승인 2015.09.26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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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 유통기업인 착한텔레콤이 IT기기 글로벌 유통사인 바이블코리아와 함께 휴대폰 쇼핑몰 세컨폰을 통해 아이폰6S의 해외구매대행·보상판매를 시행한다.

아이폰6S는 지난 25일 전세계 12개국에서 공식 판매된 제품으로 한국은 1차 출시에 제외돼 아직 출시일이 정해지지 않았다.

▲ 착한텔레콤이 바이블코리아와 함께 ‘아이폰6s’의 해외구매대행 보상판매를 실시한다.

착한텔레콤은 국내에서 아이폰6S를 구매하기 위해 해외구매대행 등을 통해야 하는데 출시 초기 품귀 현상으로 공식 출고가 대비 높은 가격으로 구매자들의 부담이 컸다며 바이블코리아와 아이폰6s 구매자 대상 보상판매를 연계해 구매 부담을 낮췄다고 밝혔다.

보상판매는 아이폰6S 배송 완료 후 착한텔레콤에 기존 사용하던 스마트폰을 반납하면 현금으로 보상이 이뤄지며 보상가액은 미국 애플에서 시행하는 보상가격보다 평균 48%, 최대 171% 가량 높게 측정됐다.

가령 아이폰5S 중고폰의 경우 미국에서의 보상가액은 19만8000원($165)인 반면 착한텔레콤은 30만원으로 미국보다 10만2000원(52%) 높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바이블코리아는 지난 18일부터 아이폰6S 예약 판매를 시행했으며 1주일만에 신청자수 1000명을 넘어섰다.

박종일 착한텔레콤 대표는 "국내 아이폰 고객들은 미국과는 달리 별도 보상판매가 없어 개인적으로 중고폰을 되파는 번거로움이 있었다“며 ”이번 바이블코리아와의 제휴를 통해 편리하게 중고폰을 판매할 수 있고 미국 대비 높은 보상가로 고객의 혜택을 높였다"고 전했다.

아이폰6S 해외구매대행와 중고폰 보상판매 신청은 착한텔레콤이 운영하는 휴대폰 쇼핑몰 세컨폰을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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